[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동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참가해 도내 6개 업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는 전북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수산물·수산가공식품을 홍보·시식·판매함으로써 고객 인지도 제고와 어업 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수산바이어·전문가·유통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수출·내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인 센터장은 “앞으로 전북 어촌의 발전을 위해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 및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매년 5억원을 투입해 전북도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컨설팅, 연구개발 지원, 판매·유통·홍보지원 등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올해에도 어촌특화역량강화, 내수면활성화지원, 바다가꿈 프로젝트, 박람회 참가·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어촌특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밀착형 전담지원 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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