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정용왕)는 관내 시·군지부와 지점 155개소에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여신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4100억원 한도(영세관광사업자 특별금융지원 500억원, 코로나피해기업 특례보증 2000억원, 농협은행특별출연특례보증 1600억원)에서 상품별로 최저 연 1~2.9%의 금리로 최고 8억원까지 대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출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이자납입 유예와 할부금 납입유예 등의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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