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부터 ‘2020∼2021년 산림공간정보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지도(임상도)와 토양지도(산림입지토양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임업진흥원은 산림의 현황과 변화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임상도 제작방법을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내년까지 제작중인 산림입지토양도도 전국산림토양백서(가칭), 통합보고서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임상도와 산림입지토양도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청 산림공간정보(fgis.forest.go.kr) 또는 진흥원 임업정보다드림(gis.kofpi.or.kr)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정확한 산림정보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지원하고 K-포레스트(한국형 산림뉴딜) 추진에 필요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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