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과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최근 2020년도 농협중앙회 안심한우대상과 축산물계통출하대상을 각각 수상했다.<사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해 전국 139여개 축협중에서 실적평가와 현지심사를 거쳐 축산물유통과 판매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조합원 실익증진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축협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안심한우대상과 축산물계통출하대상을 수상한 조합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각각 무이자자금 5억 원과 시상금 100만 원, 회장 상패 등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 시상식은 갖지 않고 수상축협에 개별 전수했다.
 

안심한우대상을 수상한 이덕우 남양주축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지역축산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학 용인축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축산물계통출하대상을 수상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축산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