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생각과 행동을 고객의 입장에 서 고객이 모여드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기택 국제종합기계(주) 영업지원팀 부장은 농기계를 구입하는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농기계를 생산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부장은 “이를위해 질적으로 차별되는 서비스와 사후봉사를 실시해 농업인에게 보답하고 농협과의 전략적 제휴를 토대로 고객에게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는 올해 농협과 연계해 중고농기계를 팔고자 하는 농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를 열어주기위해 주력하는 한편 중고농기계의 수출을 위해 이미 필리핀과도 중고농기계 수출 협약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부장은 “국내 시장의 위축으로 이제는 해외시장에 농기계진출이 필요한 시기”라며 “국제는 이미 미국에 수출판로를 마련한 상태이고 올해 수출 목표액을 500억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부장은 특히 “올해 수출과 함께 기술개발에도 역점을 두고있는데 엔진의 성능 향상과 품질보증, 기술연구 등의 개발을 위해 12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국내모델과 수출모델의 개발에 있어 고객이 원하는 농기계를 만드는 기술력 개발에 주력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박희진 jins@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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