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지난달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으로 지정 됐다.

쌀 품종검정은 유전자(DNA) 분석법으로 품종별 특정 마커를 이용해 품종을 구분하고 품종 혼합비율을 분석하는 기술로 쌀 포장지에 표기된 품종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정성검사와 정량검사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공식 지정한 기관에서만 확인받을 수 있다.

당진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쌀 품종분석 장비를 갖추고 해나루쌀 브랜드를 중심으로 DNA분석을 통한 품종판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분석전문가 교육이수와 시료분석 테스트를 통과해 국가공인검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