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수농장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개된 동립농장(사장 고진수)은 60평씩 7개동으로 모돈 105마리 규모를 부부 노동력만으로 관리해 평균 모돈회전율 2.45, 모돈 마리당 연간 이유수 24.7마리, 출하수 187마리, 사료요구율 2.72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에따라 2000년 5월부터 올 4월까지 이 농장의 총 판매 마리수는 2246마리, 판매생체 23만4083kg, 평균출하체중 104.2kg, 총판매대금이 3억7917만원에 이른다.
김학존 지역부장은 “축산업을 시작한지 10여년만에 특히 모돈부터 일괄 사육은 3년에 불과한 동립농장이 이같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원칙에 충실한 사양관리와 사료회사와 연계한 농장점검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돼지를 키운 결과”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동립농장은 천하제일 썸베트 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으로 세균검사 및 약제감수성 검사, 약제저항성 검사, 무기물 검사 및 미생물 검사 등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동립농장은 사료도 천하제일사료가 제공하는 돼지의 유전능력 검정과 사육환경을 고려해 선택 급여하고 있다.
특히 돼지 유전능력 검정 결과 번식성적이 좋은데다 돈사규모가 적어 출하를 앞당기기 위해 고효율사료인 "토픽시리즈"를 급여하고 있다. 토픽시리즈는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목표로 한 사료이다. ·김선희sunhee@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