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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사)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 (사)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은 지자체와 대학·연구소, 농협 등 민간단체가 연계해 교육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주 수출작목인 파프리카 등 고소득 작목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소득 증진에 기여,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체는 도와 도농업기술원, 경상대학교, 진주산업대학교, 경남발전연구원 등 지역 대학과 연구소, 경남농협지역본부와 한농연, 농촌지도자연합회, 양동·친환경클러스터, 파프리카·베드딸기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들
기획
최상희
2006.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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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역 현황위치 :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용수리, 예전리인구 : 643명가구 : 260호자원 : 청보리밭, 예전저수지, 옥녀봉, 용수천, 학원농장, 백민기념관, 서당터# 경관농업 육성‘월컴투 동막골’, ‘메밀꽃 필 무렵’영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한번쯤 보았을 소위 흥행 영화다. 이 두 영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촬영지가 된 메밀밭이 선동권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선동권역을 찾는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다.이미 선동권역은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청보리밭 축제’와 ‘메밀꽃 축제’로 연간 방문객
기획
박유신
2006.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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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타리카의 생태관광농업3. 멕시코의 농업개혁과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4. 과테말라의 커피산업 멕시코 연방공화국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미국에 인접한 나라로서 일찍부터 미국과 여러 면에서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왔다. # 미국과 뗄 수 없는 관계 오랜 옛날 6000~8000년 전에 고대 아메리카 원주민이 이곳에서 옥수수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3000년 전부터는 아스텍과 마야 등 중앙아메리카 문명의 중심지였으나 1521년 스페인에 의해 정복되어 300년 가까운 식민통치를 받았다. 1810년에 독립을 선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6.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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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현황·위치: 전남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수락리, 율산리, 사촌리 일원·인구: 1377명·가구: 537호·자원: 한승원 선생의서실 ‘해산토굴’, 한반도 정남쪽 위치, 키조개, 제암산 자연철쭉군락장흥은 한반도 정남쪽에 위치한, ‘정남진’ 농촌마을이다.바다와 산과 들로 구성된 장흥은 마을 자체가 관광자원이다. 미각을 자극하는 신선한 바다 먹거리와 이색적인 자연경관이 자랑거리이다.또 연간 500만명의 관광 인파가 찾는 보성과 드라이브 코스로 20분 남짓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높은 마을이기도 하다.농촌마을로의
기획
박희진
2006.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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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현황·위치: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해평리, 비봉리 일원·인구: 2046명·가구: 865호·자원: 보성녹차밭, 율포해수욕장, 공룡알 화석지, 고건축전통마을보성이 문화관광지로 호남을 대표한다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지난해 전남 보성을 찾은 관광객만 550만명이 넘어섰으며 관광공사가 보성의 계단식 차밭을 ‘전국에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보성은 이미 유명세를 탔지만 보성을 찾는 관광객이 대부분 녹차밭 방문에 그치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라 이들을 붙잡을 수 있는 이 곳만의 아이템이 필요한 시점이다.오봉권역
기획
박희진
2006.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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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1인당 쌀 소비량은 2004년 기준 153kg. 태국에서 쌀은 주식이다. 그런 이유로 각양각색의 쌀이 생산된다. 쌀 국수가 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식이 될 정도로 다양한 쌀의 종류만큼이나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다양하다. 이처럼 태국 쌀이 다양해진 데는 자국의 시장뿐만 아닌 세계 시장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그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면서 가능해 졌다. 실제로 태국의 쌀 생산량 2600만여톤의 유통비중을 보면 내수용과 수출용이 각각 절반씩 차지하며, 도정 등 가공 방식이나 품질 등급도 포장방식만 다를 뿐 동일하다. #
기획
박유신
2006.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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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새로운 판매사업 모델로 주목받으며 출발한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윤익로). 지난 2001년 출범한 과수연합회가 출범이후 가장 심혈을 기울인 사업은 바로 농원구조개선사업이었다. 농원구조개선사업은 말 그대로 과수원의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과수연합회는 이를 위해 현장전문가, 원예기사, 대학, 산업체 등과 제휴해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희망농가에 대해 현장 순회지도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로 오염된 토양을 회복시키고 재배방법을 개선해 고품질 다수확 농원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이 사업의 경
기획
최상희
2006.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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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농가들은 우리나라와 달리 특별히 고품질 쌀을 생산해야만 한다는 의지가 적다. 논에 종자만 뿌리면 몇 달 안돼 수확이 가능한 자연환경적인 영향도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판매처를 갖고 있다보니 품질에 관계없이 판매되기 때문이라는 게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태국에서 ‘고품질 쌀’이나 ‘팔리는 쌀’을 생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 도정업체들이다. 이들 도정업체들은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 160여개국에 수출되는 쌀을 만들고 있다. 말 그대로 태국에서 쌀은 생산단계에서는 ‘후진국’일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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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06.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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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시판이 목전에 다다른 가운데 우리나라 쌀시장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개방화의 파장이 이제는 쌀로 이어진 것. 어느 때보다 쌀 수출국들의 상황을 면밀히 따져 볼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주요 쌀 수입국으로 떠오르는 국가가 미국, 중국, 호주, 태국 등이다. 이에 지난달 13~18일 6일간의 일정으로 농촌진흥청과 농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쌀 수출 세계 1위’인 태국의 쌀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농사 걱정 끝 방콕에서 북쪽으로 2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차이낫(Chainat) 지역에서 벼농사를
기획
박유신
2006.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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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단양군 가곡권역▶권역 현황·위치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대대리, 어의곡리 일원. 법정리 3개, 행정리 5개·인구 : 767명·가구 : 310호(농가 197호, 비농가 113호)·자원 : 소백산 국립공원, 하일천, 구인사, 새밭계곡, 단양팔경, 고수동굴# 대통령이 감동한 마을‘단양팔경’의 진풍경을 끼고 돌아 들어서는 단양 가곡권역은 소백산의 ‘영봉’인 비로봉과 국망봉의 산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조용하고 고즈넉한 이 마을에 도시민들의 발길이 차츰 늘어나고 지난해 5월에는 노무현 대통
기획
최상희
2006.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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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방과 농산업 구조 개편 등이 가속화되면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과거처럼 씨 뿌려놓으면 작물이 알아서 자라는 관행농법으로는 농업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농축산물에도 ‘상품’이라는 개념이 확산되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색다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불철주야 배우는 농업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소득 작목일수록 최첨단 장비와 기술, 재배기법 등이 뒤따라야 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은 이제 필수과제이다. 선진 농업인들은 이제 누구라 할 것없이, 누가 시키지 않
기획
최상희
2006.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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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현황·위치 :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외 3개 법정리, 14개 행정리·인구 : 3923명·가구 : 1342호(농가 536, 비농가 806)·자원 : 복숭아 주산지, 햇사레복숭아축제, 감곡성당 등#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마을복숭아 명품브랜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헷사레복숭아’ 주산지, 감곡.감곡권역은 봄이면 마을 곳곳마다 분홍색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면서 인근에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 등 농촌과 도시의 생활양식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때문에 감곡권역은 농촌다움을 최대한 복원하면서 도시 못
기획
최상희
2006.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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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ICA와 중남미 농업발전2. 코스타리카의 생태관광농업3. 멕시코의 농업개혁과 NAFTA 이 나라의 농업은 중앙부의 고원지대와 카리브 연안의 평야, 태평양 연안의 저지대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지면적은 전체면적의 10%가 조금 넘는 52만 5000ha로서 영년생 작물이 30만ha를 차지하며, 관개면적은 10만 8천ha에 불과하다. 주 작물은 커피, 바나나, 파인애플, 관상식물 등의 화훼류, 망고, 파파야 등 열대 과일, 쇠고기와 목재류가 주로 수출 목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소비용으로는 옥수수, 감자, 쌀, 사탕수수,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6.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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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빈 경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FTA는 한·미 양국간의 자발적 협상인 만큼 FTA 추진은 양국이 통상이익이 된다는 전제하에 추진돼야 한다.그러나 미국이라는 농업대국과의 FTA 추진에 있어서 한국 농업은 민감·취약분야라는 것은 틀림없다. 이 때문에 농업의 부문별 영향을 사전적으로 평가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특히 한·미 FTA 관련 영향 분석자료 연구와 달리 협상 진행과정에서의 상당부분 변수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농업에 실질적인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이며 정확한 예측이 요구된다.이와함께 국내에서는 아직도 이해단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6.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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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에 메가톤급 파급이 예상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출범을 지난 3일 정부가 공식 발표하면서 연초부터 농업계는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농업분야의 경우 지난해 쌀협상 파장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미국과 쇠고기 협상이 타결됐으며 연이은 또 한번의 시장 개방 파고를 맞고 있는 것이다.더욱이 미국측이 이번 한·미 FTA에서 한국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가 농업분야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팽배해 지고 있다.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과 FTA를 체결할 경우 우리 농업에 미치는 피해는 가히 치명적이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6.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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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지난 13일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의 골자는 시장개방 추세에 대비해 지속적이고 일관된 농정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이다.올해는 특히 앞으로 남아있는 DDA(도하개발아젠다)협상, 한·미 FTA 등 농축산물 시장개방 파고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농업 내부의 양극화 현상이 더 심해 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를 대비한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농림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살펴본다.# 시장개방에 정면대응농림부는 농업분야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유형별로 정책목표와 정
기획
최상희
2006.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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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역 현황· 위치 :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 대평리· 인구 : 1509명· 가구 : 560가구· 자원 : 안덕계곡, 월라봉, 대평해안, 지적묘, 감산리 향토자료실, 대평분교 등‘천혜의 자연이 살아 쉼쉬는 곳’ ‘신화와 전설이 살아 있는 곳’제주를 표현하는 말은 무수히 많다. 그런 이유로 한해에 제주를 찾는 방문객만도 490만명에 달한다.남제주군 감산리와 대평리 주민들은 요즈음 10년 후 미래의 마을 모습을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에 부풀어 있다.감산리와 대평리를 중심으로 한 감산·대평권역이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기획
박유신
2006.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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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ICA와 중남미 농업발전2. 코스타리카의 생태관광농업3. 멕시코의 농업개혁과 NAFTA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릴 정도로 가장 정?ㅋ英린?안정되어 있는 민주공화국이며 일찍부터 군대가 없는 평화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콜럼버스가 1502년 카리브 해 쪽에서 이곳에 상륙한 뒤 원주민들의 금장식을 보고 코스타리카! (Costa Rica, Rich Coast의 뜻)라고 이름을 붙였다는데 이것이 그대로 이어져 지금의 나라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 중남미의 스위스 … 커피, 한때 총수출의 95% 차지 그러나 실상 그렇게
기획
농수축산신문
2006.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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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현황·위치: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영전·제네·문림·임북·본천리 일원·인구:1553명·가구:607호·자원:딸기종합전처리시설, 청정미나리재배시설, 휴양관광#딸기가 좋아합천군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 체험의 장을 마련하거나 볼거리를 제공하기보다 ‘딸기’라는 ‘상큼한’테마로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다.사실 딸기 생산지는 흔하다.그러나 ‘딸기 명소’로 찾아다닐만한 소문난 곳은 그렇게 많이 않다.단지 딸기가 생산되는 주산지 아니라 그곳에 가면 딸기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영전권역은 그런 곳을 만드는 사업을 구상
기획
박희진
2006.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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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현황·위치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봉대리, 입석리, 신대리, 축지리 일원·인구 : 1288명·가구 : 521호(농가 286, 비농가 235)·자원 : 대하소설 ‘토지’ 세트장, 동정호, 축지 소나무, 녹차, 화개장터, 섬진강재첩 등#‘토지’의 최참판댁을 아시나요?우리나라 최대 대서사시로 불리는 ‘토지’의 배경이 됐던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이곳 평사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참판댁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4월 봄꽃이 만발하게 피어 오를 때면 평사리를 찾는 방문객은 하루동안 무려 2만여명.수려한 계곡
기획
최상희
2006.02.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