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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지난 6일 제주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 농림부 및 제주감귤농협 썬플러스(Sunplus)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실전국공동브랜드 Sunplus 제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 썬플러스사업 계획 및 과수산업 종합대책에 대한 교육과 함께 대형유통업체 출하전략에 대한 현장담당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연합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고품질·안전 과실 생산 등 개방화시대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
유통
길경민
2007.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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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작황호조로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15만원 가량 될 것으로 전망됐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4인 가족 기준으로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을 추정한 결과 지난해보다 1.4% 줄어든 15만120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과일·채소는 작황이 좋아 추석 공급물량이 풍부하고 수산물은 선물·제수용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나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원양 어업의 호조로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겠고 축산물 역시 미국산 쇠고기 유통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됐기 때문이다.품목별로는 사과(5개) 1만50원, 배(5개) 1만16
유통
박유신
2007.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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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신임 농림부장관이 지난달 31일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정책
엄익복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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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상규 농림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열고 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경과 보고서를 통해 “예산분야의 전문가답게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 태도를 보여줬으며, 30여년의 공직경력을 감안해 장관직 수행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하고 “빠른 시일 내에 농정업무를 파악해 농업예산 확대에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 청문회에서는 시작부터 임 후보자의 장관으로서 자질 검증보다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문제와 한·미 FTA(자유무
정책
박유신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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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우수 벤처농업 창업아이템을 선발해 시상하고 창업컨설팅까지 지원하는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10월 2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는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생산설비 및 자재, 생명공학기술 응용사업 등 관련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농업인, 학생, 교수, 연구원 등 예비창업자나 신규 아이템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존 창업자로서 타 대회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참가 신청한 사업아이템은 심사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다음달 중으로 12점을 1차 선발하고 창업교육 후 작성된 사업계
정책
박유신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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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후계농업인을 위한 ‘3년자금대출제’가 확대 시행된다. 3년자금대출제는 후계농업인 선정 후 개인별 지원한도액 중 1차년도에 40%이상을 대출하면, 잔액에 대해선 최대 3년까지 나눠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로 원칙적으로 후계농선정 연도에만 자금 지원이 가능해 사업자의 분산투자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하게 됐다. 농림부는 올해 선정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2005~2006년도에 선정된 후계농업인에 대해서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인과는 달리 1차년도에 40%대출을 받지 않았어
정책
박유신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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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신임 농림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한미FTA(자유무역협정)보완대책은 피해보전을 넘어서 농업인의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두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취임사에서 “한·미 FTA 농업부문 국내 보완대책을 보다 구체화해 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면서 FTA 이행지원특별법, 농업·농촌 기본법 등 관련 법령을 손질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장관은 “30여 년 간의 공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리 농업·농촌 그리고 농림부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정책
박유신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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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이달 중 마련 예정···현행법상 하향조정 불가피 정기국회서 정부-농민단체·국회의원 대충돌 예상 정기국회가 지난 3일 개회되면서 쌀 소득보전직불금과 관련해 내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쌀 목표가격 결정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수확기 가격변동을 고려해 3년마다 목표가격을 바꾸도록 돼 있어 2008~2010년산 쌀에 적용할 새로운 목표가격을 설정해 이번 정기국회 때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현행법에 의거해 쌀 목표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방침인 반면 농업인들은 생산비
정책
박유신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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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추석맞이 가락시장 홍보비용을 유통개선적립금으로 책정하면서 유통인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공사는 올 추석을 맞아 일간지, 도심 전광판, 지역 언론 및 케이블 등의 매체를 중심으로 가락시장 추석맞이 광고를 추진함에 있어 1억원에 가까운 홍보비용을 유통개선적립금으로 지출키로 했다. 유통개선적립금은 가락동 도매시장 법인별로 매년 전년도 단기순이익의 1000분의 50이상을 적립한다. 이 금액은 공사가 공익적 판단에 의한 용도로 금액을 지정해 집행하는 공통사업 비용과 도매법인이 정해진 용도 내에서 공사의 사전 승인 후 집행
유통
신재호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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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측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을 이루는데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농림수산정보센터는 전국 도매시장 거래자료 및 각종 농업자료를 농업관측정보센터에 제공하고, 농업관측정보센터는 농업관측정보 및 연구보고서, 농업관측통계정보시스템(OASIS)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 도매시장 거래 자료를 비롯해 각종 해외 농업 자료를 수집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이번
유통
박유신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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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소 오는 25일 추석을 전후해 건대추, 건고사리 등 제수용 농산물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수입농산물 검역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검역강화 대상품목은 밤, 건대추, 건고사리, 도라지, 더덕 등 제수용품과 생강, 당근, 우엉, 송이버섯, 냉동고추, 마늘 등 수요증가 농산물, 여행객 휴대반입 식물류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식물류이다. 국립식물검역소는 이번 검역강화기간 동안 공·항만의 검역인력을 증원 배치해 수입식물의 현장검사 및 실험실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X-ray 검색도 강화하는 등 식물방역법 위
유통
박유신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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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랭지 배추 가격은 강세가 전망된 반면 무는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낮고 평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지난 1일 발표한 채소 관측에 의하면 월동 배추·무 재배의향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과잉 생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고 겨울 당근·양배추 재배의향면적도 감소해 출하기 가격은 강세가 기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산 마늘과 겨울 월동 대파 재배의향면적이 증가할 것이 예상돼 가격 안정을 위해 파종과 정식 확대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 품목확대경 # 배추- 배추 = 가격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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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미생물농약 개발 속도는 외국에 비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실제 시장규모는 정부 지원정책 미흡 등으로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호 (주)그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주최로 열린 식물병 생물적 방제기술 개발 및 실용화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국내 미생물농약 개발 동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에서 IPM(병해충종합관리)을 통한 농약 사용량 40% 절감을 발표한 2000년에 추정한 미생물농약 시장 규모는 2005년 기준 110억원 수준
정책
김선희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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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전국 10만 농촌지도자를 비롯해 전체 농업계와 함께 시군 농업기술센터 활성화를 위한 가칭 ‘농업기술센터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운동에 돌입했다. 윤요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지난달 30일 수원소재 농민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가 1997년 지방직화 이후 인력감축과 행정업무와의 통폐합 등으로 기능과 역할이 축소돼 우리 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농업경쟁력 확보의 관건은 기술농업이고 이를 견인할 농업기술센터의 기능 약화는 우리 농업인
정책
김선희
2007.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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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상규 농림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열고 “30여년간의 공직 경력을 감안해 임 후보자가 장관직을 수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 통과로 임 후보자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다음달 3일 국회 본회의 통과 후 3일 오후나 4일에 장관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국회 농해수위는 지난 23일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결정과 관련해 당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권오규 부총리를 다음달 정기국회 농림부 업무보고나 국정감사때 참
정책
박유신
2007.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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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동남아 국가들이 지역 내 식량안보 상황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키 위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시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업통계 수집·분석 및 정보분산’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지아,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9개국의 농업통계 담당 공무원 및 AFSIS·ASEAN 사무국 관계관 등 모두 24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농업통계 전문가들로부터 한국의 농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7.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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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업실적 확인서 없이 정책자금 지급농어민후계자자금으로 구입 농지 매도후 타용도 사용대출한도 초과,채권보전조치 소홀 등 ''수두룩''농협이 사업실적확인서 없이 정책자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업인이 농어민후계자자금으로 구입한 농지를 타인에게 팔아 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농림수산정책자금 취급 기관들의 허술한 자금관리로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이 새고 있다.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 최근 농·수협 및 산림조합에 배포한 ‘농림수산정책자금 검사지적사례집’에 따르면 정책자금을 목적외로 사용하거나, 사업실적 확인 없이 대출금을 지급하고, 채권보전조치를
정책
길경민
2007.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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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대표 감귤 농업회사법인 (주)통통이 지난달 4일 부도 처리되면서 출하대금을 받지 못한 감귤농가들이 대금지급을 호소하고 있다. 통통은 지난달 3일 기업은행에 들어온 어음 3억 5000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처리 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판매대금 11억5000여 만원을 받지 못한 (주)통통 감귤판매대금채권자 일동은 지난달 말 적정가격에 자본력 있는 업체로 정상 매각이 되길 바란다며 청와대, 농림부 등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중재를 요청했다. 감귤판매대금채권자 관계자는 “통통이 경매에 붙여질 경우 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자산
유통
박유신 신재호
2007.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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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30℃를 훌쩍 넘긴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성시 죽산면 구메농사마을 운영위원장인 전창진(48·사진) 이장. 그는 구메농사마을에서 농촌의 환경도 살리고 관광지로 활용해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마을로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주인공이다. 구메농사마을이 빠르게 생태체험마을로 정착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 생태체험마을로 손님을 받기 시작한 구메농사마을에는 첫해에 1500여명의 도시민들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이미 1500여
농협
김선희
2007.08.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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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마련한 ‘국가농업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안’에 대해 단순히 기관별, 작물별 연구계획 배분식이 아닌 타 부처와의 사업 중복성, 급변하는 환경변화 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7일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국가농업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안 공청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학계와 관련부처, 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이 지적했다. 김선빈 과학기술부 연구조정총괄담당관은 “도대체 적은 예산으로 어떻게 이 많은 것들을 하겠다는 것인지, 정확히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는 “현
정책
김선희
2007.08.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