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마케팅리더 컨벤션’을 개최한다. 마케팅리더 컨벤션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이 공동으로 새로운 우수마케팅 사례와 마케팅전문가를 발굴하고 유통전문가들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 및 동업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컨벤션에서는 우수 마케팅 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 상품 전시회, 마케팅리더 한마당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통
박유신
2006.11.15 10:00
-
농촌진흥청이 농산물 수확후 관리 분야 연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내에 수확후 관리 특별테스크포스팀을 설치해 농축산물 가공 및 수확후 관리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새로 구성되는 특별테스크포스팀은 6개기관 8개팀 7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농진청 연구개발국장을 팀장으로 총괄운영반, 경영유통관리반, 농산물가공반, 식량작물관리반, 원예산물관리반, 병해충유해물질관리반, 축산물관리반, 수확후 관리 기계반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수확후기술 경영기술개발보급 중장기로드맵을 작성해
정책
박유신
2006.11.15 10:00
-
농협 배 전국협의회가 (사)한국배생산자협의회로 거듭 태어났다. 한국배생산자협의회는 지난 10일 경기 수원시 농업연수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안)을 확정하는 한편 법인전환에 따라 기존 배 전국협의회를 해산했다. 배 전국협의회의 법인전환은 정책사업 수행, 자조금 조성, 유통명령 등 자율적 사업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자조금 정부보조는 농림부장관 허가를 득한 사단법인에만 지원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날 창립된 배생산자협의회는 앞으로 자조금 조성·운용을 통한 배의 수급조절 및 판매촉진 홍보를 비롯해 배산업 발전을 위한
농협
길경민
2006.11.15 10:00
-
산림청은 최근 강원대와 서울대 2곳을 ‘산림과학 기초연구 지원사업’ 사업단으로 선정, 앞으로 3년간 총 15억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산림과학 기초연구 지원사업’은 산림과학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강원대의 경우 단기소득 산림자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서울대는 산림생태계 기능복원에 대한 연구를 맡게 된다. 산림청은 내년 3월과 9월에 각각 2개 사업단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내년부터 농림기술관리센터에서 추
정책
최상희
2006.11.15 10:00
-
행자부가 최근 전국 지자체에 한미 FTA 반대단체에 대한 지원 중단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해 농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행자부의 작태는 지원금을 이용해 시민사회단체들을 관변단체화하려는 치졸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한미 FTA 비대위는 또 행자부의 이 같은 행위는 국민적 여론을 묵살하는 것이며, 나아가 총칼을 맞으며 피땀으로 일궈온 이 땅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유신동원체제로 회귀하는 것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한미 FTA 비대위는 행자부의 지시와 관
농협
길경민
2006.11.15 10:00
-
홍문표 한나라당 의원(예산·홍성)은 지난 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119조 투·융자사업은 별도의 재원이 아니라 농림 투·융자예산 10년치를 합한 재원에 불과하다”며 “과거농정을 답습하는 눈속임용 사업추진으로 불신만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농업부문에 대한 예산을 10년치(연평균 증가분 4%로 예상할 경우)로 합하면 순수별도 에산은 18조3000억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또 “정부는 한·미 FTA대비책으로 119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10년간 쏟아 붓는다고 선전하고
정책
길경민
2006.11.15 10:00
-
농업현장에 수확 후 관리기술을 포함한 신기술이 조기 전파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지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효율적인 기술지도 전파를 위해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농촌지도조직과 지역농협이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14일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을 초청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에서 품목별협의회 회장들은 “농업기술센터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제대로 기술지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농업 기술지도 시스템을 새롭게 재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병원 농협 무·배추전국
정책
박유신
2006.11.15 10:00
-
전통주가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학과 양조학을 연계해 획기적인 기술 혁신으로 품질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주최로 동국대학교 영흥관에서 열린 ''2006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농촌진흥청 김태영 박사는 ''전통주의 양조 특성과 발전 방향''이란 기조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태영 박사는 "전통주 육성을 위해서는 현대 미생물학이나 양조학의 발전을 민속주 제조기술에 접목시켜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기술지원과 교육기능을 갖춘 연구실을 강화하
유통
신재호
2006.11.15 10:00
-
# 용이해 진 중국산 김치 구입 경로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로 중국산 김치가 유통되다 보니 소비자들로서는 쉽게 중국산 김치를 접할수 있게 돼 덩달아 구입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중국산 김치 구입 경험을 질문한 결과 중국산 김치인 줄 알고도 구매한 소비자는 10.8%로 지난해 4.4%보다 6.4%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중국산 김치의 주 구매처로 지난해의 경우 인터넷 주문이 32.1%로 가장 높았으나 올해는 집 근처 상가가 25%로 가장 높아 일반 소비자의 중국산 김치 구매가 보
유통
박유신
2006.11.15 10:00
-
· 대 표 : 김낙호 · 주 소 :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6리 · 취급품목 : 오이 · 주요시설 : 공동선별장 70평, 수송차량 2대, 결속기 6대, 콘베어 2대 등 · 매출목표 : 4억5000만원(2006년)- 작목반원의 추가 모집과 재배면적의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 가격교섭력을 확대할 계획 “작지만 강한 조직”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에 소재한 ‘양촌오이작목반(회장 김낙호·53)’을 한마디로 칭하는 말이다. 양촌오이작목반은 비록 15명에 불과한 조직이지만 소규모 조직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생산자 조직
기획
박유신
2006.11.15 10:00
-
제11회 농업인의 날(11일)을 맞아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촌진흥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각종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사진은 농진청 광장에서 열린 `농촌 사랑 한마당 잔치`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왼쪽에서 3번째)과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왼쪽에서 4번째)등 내빈들이 철원 오대쌀로 지은 1천여명분의 가마솥밥을 푸는 모습
단체
엄익복
2006.11.13 10:00
-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일부터 주민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광주시 소재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도전과 희망’세미나에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의 도전과 질적 발전을 위한 선택’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 연구위원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롭고 거창한 일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며 작은 일부터 주민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 참여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과 지방 자치 단체의 창의성 확
정책
신재호
2006.11.13 10:00
-
농협중앙회가 지난 9일 열린경영원 주관의 ‘2006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지역발전(농촌사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농촌사랑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농산물 시장 개방확대로 인한 농촌의 위기감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농촌마을과 기업체간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데 일조했는가 하면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함께 도모한 공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일본 및 중국에서 농촌사랑운동을 특집기사로 게재하는 등 대한민
농협
길경민
2006.11.13 10:00
-
내년부터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방향이 소비지 유통쪽으로 맞춰지고, 이를 위해 모든 조직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문제를 촉발시킨 원인이 경제사업을 소홀히 한다는 비판에서 비롯됐다는 판단아래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07년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도매유통기능 강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높인다는 목표아래 하나로클럽 통합구매 확대, 연합마케팅조직을 전속 출하처로 하는 수직계열화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대형유통업체의 시장지배력을 견제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농협
길경민
2006.11.13 10:00
-
사과·배·단감 등 과일 당도가 뛰어나 가격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에 따르면 11월 사과, 배 공급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6%, 1% 늘겠으나 품질이 뛰어나 가격은 상승세가 예상된다. 복숭아와 포도, 감귤은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오이, 호박, 토마토 등 과채류는 출하량이 늘면서 11~12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감귤 11월 노지감귤 가격은 공급량이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대체과일 품질향상으로 인한 수요 이동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 낮은 1만35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6.11.13 10:00
-
올해 소비지의 애호박 구입 물량을 늘린 소비자 비중은 38%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에 따르면 소비자패널 1000세대 중 758세대를 대상으로 애호박 구매행태를 조사한 결과 애호박 구입물량을 늘린 소비자는 전체의 38%, 비슷한 소비자는 52%, 감소했다는 소비자는 10%인 것으로 조사됐다. 애호박의 구입을 늘린 요인으로는 건강에 좋아서가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맛이 좋아서 19%, 가격이 저렴해서 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중 70%가 인큐애호박을 구입한 경험이
유통
박희진
2006.11.13 10:00
-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1~2일 농어촌연구원에서 직원,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6년 품질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9개 도본부, 4개 사업단, 93개 지사의 1000여개 사업현장에서 시공 중인 업체 31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올해 대상은 충남도본부 외산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맡고 있는 대국건설산업(주)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현대건설(주)과 한신공영(주)이 공동 수상하고 은상에는 (주)대우건설과 남도건설(주), 고운건설(주)이 수상, 은상, 동상 등 총 12개의 수상팀들에게는
농협
박희진
2006.11.13 10:00
-
정부는 오는 11일 ‘제1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3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농림부는 이번 수상자는 젊은 시절부터 농업과 농촌에 투신, 1차 산업 범주에 머물렀던 농업을 2·3차 산업인 식품, 가공, 수출, 농촌관광 산업으로까지 발전시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신지식인형 농업인들이 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포상자들의 주요 경력 내용을 소개한다. ■ 김홍국 (주) 하림 회장 초등학교 시절부터 병아리를 키우기 시작, 1978년 (주)하림을 창업한 이래 농장·공장·시장을 통합해 경영
정책
최상희
2006.11.13 10:00
-
농민신문사와 토양비료학회·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한 흙살리기 운동 10주년을 맞아 제7회 ‘흙의 날’기념식 및 제10회 ‘흙을 살리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흙살리기 운동, 앞으로의 10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흙살리기 운동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농업환경과 친환경농업, 비료, 친환경자재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구하고 이에 따른 과학적 영농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오세환 농협중앙회 자재부장은이날 ‘흙살리기 운동
정책
최상희
2006.11.13 10:00
-
올해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비’로 총 422억원을 투입, 경영위기에 처한 183농가가 회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올해 시범 도입한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에 총 378농가가 942억원의 농지매도를 신청했으며 이들 농가에 대해 경영위기정도·회생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83농가와 매매·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요된 올해 예산은 총 422억원이다. 농림부는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도 예산 규모를 늘려 총 56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
최상희
2006.11.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