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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가 검출된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밀이 전량 폐기·반송 조치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평택항을 통해 화물로 수입된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밀(소맥)에서 LMO가 검출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아르헨티나에서 수입된 사료용 밀 7만2450톤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계통의 LMO(MON71800)가 포함된 것으로 판명돼 전량 폐기·반송토록 명령했다. 현재까지 밀은 전 세계적으로 상업적 재배 또는 판매를 목적으로 승인된 LMO는 없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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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8.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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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 예방과 불량 축산식품 유통 근절을 위해 안신축산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농협안심축산 식품위생전문위원들과 농협축산물공판장 품질관리위원들 10여명이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축산물 가공장의 위생·청결상태 △축산물 판매장 원산지 표시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한우고기 동일성 검사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쇠고기 이력제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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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8.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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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주)다솔(회장 박영진)은 지난 19일부터 다솔에서 생산되는 모든 오리에 대한 등급판정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오리고기 전수판정 시범사업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기준을 적용, 생산된 등급판정 오리고기의 공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평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오리고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품질에 따른 공정한 유통체계 구현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 등 동기 부여와 동시에 사양 관리 표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백종호 축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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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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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2016 KLBF)’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농협 축산유통부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 KLBF 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사 콘셉트, 세부계획, 전시요령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도별 전시구역 추첨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올해 2016 KLBF는 ‘자연품은 축산, 행복한 식탁’을 주제로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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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7.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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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돈전문 온라인쇼핑몰 드림한돈닷컴이 캠핑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캠핑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고 후기를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고급자이글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달 11일부터 24일, 25일부터 31일, 다음달 1일부터 7일, 8일부터 14일까지 총 4차례로 나눠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회차당 35명씩 총 140명에게 자이글 상품이 돌아간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캠핑노하우를 공유하면 매주 15명에게 캠핑조리도구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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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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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해 지난 15일 출범한 강원도 한우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가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0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과 김진만 HACCP인증원장,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에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18개 업소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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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7.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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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지난 19일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우수성에 대한 홍보교육과 한우고기를 활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선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 축산물등급제·이력제,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이용방법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교육하고 특히 한우고기를 이용한 창작요리경영대회를 마련, 한우고기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과 미래의 소비주체인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무상 축평원 경기지원장은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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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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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이력제 유통단계 의무시행 1년을 맞아 워크숍이 개최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그간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사업평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시·도별 축산물이력제 담당관과 식육유통업체(식육포장처리업 및 식육판매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6월 28일부터 실시된 유통단계 의무시행에 따른 돼지고기이력제 정책 방향 및 추진 성과에 대한 발표와 향후 유통단계 관리 기반에 대한 개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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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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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온·습도 관리에 알맞은 사육면적 제공 등 사육환경 점검이 중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최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돼지의 생리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양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돼지에게 쾌적한 사육환경을 제공하려면 온도뿐 아니라 습도도 확인해야 한다. 열량지수가 1800 이상일 때 생산성 피해가 발생하므로 돼지가 쾌적함을 느끼는 수준(900THI∼1,300THI)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낮은 수태율을 개선하기 위해 교배는 되도록 서늘한 아침·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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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6.07.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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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2016 전국 축산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축단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기업의 축산업 진출 반대 △부정청탁 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농축산물 제외 △농협법 개정 반대를 위해 열린다. 축산농가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인 총궐기대회 이후 오후 3시 30분 여의도 산업은행 앞으로 이동해 전국한우협회, 농축산연합회와 연대해 투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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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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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 축산과학원이 축산 자원과 산업의 창의적 연계를 통한 6차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축과원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업 발굴과 맞춤형 기술지원, 동물매개 치유축산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축산 6차산업 활성화’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축과원은 우선 소규모 육제품 판매모델을 설정, 신선치즈 제조방법 개발 등 축산 6차산업화 연구개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과 자연, 전통문화와 가공·체험 관광을 아우를 수 있는 시범사업을 18개소에서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목장형유가공 농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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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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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7일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함께 농협중앙회 또 하나의 마을 중 한곳인 경기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 및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사회공헌 MOU 체결을 계기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대한약침학회와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농촌 지역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축산물 지원 및 축산현장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김태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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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7.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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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오는 11월까지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축산물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소비자 인지도 및 이해도 제고를 통한 인증 확산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HACCP인증 확산사업은 소비자 대상으로 교육홍보와 인증업체 팜투어를 통해 축산물 HACCP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증진시켜 HACCP 인증제품의 판매 촉진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HACCP인증원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등과 연계해 ‘축산물HACCP 주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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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7.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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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국내 최초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일 수 있는 반려견의 위한 간편식 수제(DIY) 사료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반려견 수제 사료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일 수 있도록 닭 가슴살, 달걀노른자, 멸치, 브로콜리, 양배추 등 반려견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12개의 조성물을 시중에 판매되는 홈 베이킹 믹스처럼 분말형태로 담았다. 이 분말에 밥과 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 주면 2~3분만에 간편한 영양균형 사료가 완성된다. 특히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한 보존제를 비롯해 장기간 반려견이 섭취했을 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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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6.07.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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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지역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전문 강사인 남궁민 농협은행 CS팀 강사를 초빙해 ‘정부3.0 서비스정부 실현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마인드 향상과 민원만족을 위해 실시됐고 민원인에게 만족을 주는 공직자의 자세, 친절한 대화법, 전화응대 요령 등을 공유했다. 특히 기존 친절교육과는 달리 다양한 민원 유형을 실제 상황으로 재연하는 실습 교육이 병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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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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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충남대 동물자원 연구센터에서 18∼19일 이틀간 축산환경 봉사단원 23명을 대상으로 ‘2016년 축산환경 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축산환경의 이해’ 특강(안희권 충남대 교수)을 비롯해 동물자원 연구센터 견학, 봉사단원간 토론 등이 마련돼 환경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7.18∼8.30) 축산농가 사육과정, 악취방지시설 견학 등 체험활동과 주변정리, 청소와 함께 경남 고성군청과 협의해 축산시설 농가입구 외벽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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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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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류케미아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3종 가축전염병인 소류코시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소류코시스는 소의 전염병으로 효과적인 예방약이나 치료제가 없어 근절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감염 소는 축산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파 요인을 차단해 추가 감염축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관련 소류코시스 감염축을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류코시스 항체 래피드키트는 소류코시스에 감염된 소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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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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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합동으로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여름 휴가철 기간 중 식육 판매업소 등에 대한 축산물 이력제 준수여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휴가철에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돼지고기 등에 대한 이력번호 표시와 표시상태의 정확한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농관원과 축평원간 협업단속을 통해 위반개연성이 높은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해 DNA동일성 검사를 병행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DNA동일성 검사결과 이력제 위반으로 판정될 경우 추가증거확보 및 위반여부를 조사해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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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7.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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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은 지난 6일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 홀에서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LET'S RUN INNOVATION’을 주제로 마사회가 경영평가 A등급을 넘어 또 다른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이날 회의에선 국내 최고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전사혁신 강의를 맡아 앞으로 마사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사회는 앞으로 고객들이 ‘맛있다’, ‘사진 찍다’, ‘마사회만의 분위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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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7.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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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소 인공수정에 사용되는 정액의 보관 요령에 따라 정자 활력도, 생존율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 수태율은 영양상태, 번식기관, 수정시기, 발정관찰, 정액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동결정액의 부주의한 관리는 정자에 악영향을 주어 15% 정도 수태율 감소를 가져온다. 농진청에 따르면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은 보통 영하 196℃ 액체질소에서 반영구적으로 보존 가능하지만 액체질소 양이 부족하면 품질이 떨어지므로 적정량의 액체질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정액을 융해하기 위해 옮길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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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