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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유통 본사에서 조영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시기적으로 설맞이 등 바쁜 일정을 감안해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조 대표는 “농협유통을 둘러싼 경영 여건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 대응 등 무엇하나 녹록치 않다”며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인화 단결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농협유통을 만들자”고 밝혔다. 또 그는 “생산농업인은 제값 받고 소비자에게는
농협
길경민
2015.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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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농협만들기 정책선거실천 전국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농협개혁과 정책선거실현을 위한 출마후보자 1차 서약운동을 오는 25일까지 전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서약운동은 ‘농협개혁을 위한 3.11.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후보자의 20가지 약속’에 동의하는 후보들이 참여하는 것이다. 이번 참여명단은 1차로 오는 26일 선거운동시작 첫날 공개 서약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후보자 서약이란 후보자들이 유권자에게 거짓공약을 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동시에 공약을 실천하고 이행하는 후보자는 적극 성원하는 민주시민운동이다. 운동본부는 매
농협
최은서
2015.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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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장 선거대비 분쟁 사전예방- 위법행위 적발시 직무정지 등 강력 제재 무자격 조합원을 정리하지 않은 조합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5일 무자격 조합원 미정비 적발 시 위법행위 대상조합 임직원의 직무를 정지시키기로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조합장 동시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20일 전까지 지역 농·축협의 무자격 조합원에 대한 지도와 현지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선거인명부 작성일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다. 농식품부?농협중앙회의 합동 점검
농협
길경민
2015.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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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인력 양성·진정한 농정개혁 역설 농민단체·소비자단체장들이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농정으로의 길을 모색했다. (사)국민농업포럼은 지난 5일 aT센터에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15 새 해, 오피니언리더 집담회와 국민농업포럼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피니언리더집담회에서는 정부의 개방정책으로 인해 위기에 선 농업·농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정부는 각종 FTA로 인한 개방농정도 모자라 TPP까지 진행하려 한다”며
농협
최은서
2015.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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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은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실용기술 이나 정책을 개발해 보급하기 위한 2015년 농업실용연구과제를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토종 종자 보존 및 확산, 활용기술 개발 △저비용 ? 저투입 농업 생산 기술 △지역 농산물의 생산 ? 가공 ? 소비 활성화 등이며 1과제당 1000만 원 이내 연구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내려받아 다음달 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922-16
농협
최상희
2015.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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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협물류는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현우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현우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농축산물 물류혁신, 신규사업 적극 발굴, 윤리경영 적극 실천,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농협물류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경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83년 대한통운에 입사해 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역임한 물류현장의 베테랑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쳐 인천대학교 물류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물류전문가이다. 또한 한국항만물류협회장과 한국관세물류협회장, 한국
농협
길경민
2015.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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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농협만들기 정책선거실천 전국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달 28일 당진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당진군농민회와 운동본부 공동주최로 140여명의 농민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당진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지역 첫 번째 토론회가 개최됐다. 6일에도 충북 괴산 여성회관에서 농민단체, 한살림 등과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에는 전북 김제 농업기술센터에서 ‘3·11 조합장 선거 올바른 선택기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
농협
최은서
2015.0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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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적 싱크탱크 운영·협동적 지역생태계 조성 ‘3·11 조합장 전국동시선거’를 앞두고 농협개혁운동의 방향과 과제는 ‘지역 현장’에서 ‘기본’에 더 철저한 전략과 방법을 실천하는 데 있다는 주장이다. 허헌중 지역재단 기획이사는 지난 3일 지역재단 리포트를 통해 농협개혁운동의 의의와 실천과제를 이같이 분석했다. 리포트를 통해 허 기획이사는 “농협개혁운동을 농민운동의 일상적 조직사업으로 실천하고 전국적 차원의 조직적 싱크탱크를 운영해야한다”며 “농협개혁운동을 생산자 운동으로 제한하지 않고 지역협동운동(새협동조합, 사회적 경제조직 운동
농협
최은서
2015.0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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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떨어져…이용불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농촌지역 면사무소 통합을 전제로 한 행정자치부의 지방 조직 개편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농촌지역 특수성을 무시한 면사무소 통합은 지자체 조직을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정부의 지방조직 개편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3개 면사무소를 통합해 1개는 행정면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면사무소는 복지서비스 제공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농연은 “농촌지역 특성상 면
농협
최은서
2015.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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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 기초조직 육성…농산물유통계열화 촉진-농협 산지유통부 워크숍 농협 연합사업조직이 더욱 전문화된 경제사업 기초조직으로 집중 육성된다.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기흥 골드훼미리콘도에서 ‘2015년도 연합사업 전술 공유 워크숍’을 갖고, 농산물유통계열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연합조직 역량 극대화 방안을 마련했다. 산지유통부는 이를 위해 관내 과반수 이상 농협의 참여, 참여농협직원 파견, 3년내 관내 농협 취급 농산물의 50% 이상 또는 100억원 이상 판매 등의 조건을 갖춘 조직을 연합사업 신
농협
길경민
2015.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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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소비자, 가공업체 통합-광주·전남 친환경 생산자조직…전범위 농업공유 생산자, 소비자, 가공업체를 통합한 ‘협동조합주식회사’의 등장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주·전남 친환경생산자 조직인 ‘학사농장’은 생산자, 소비자, 가공업체를 통합한 농업법인회사 ‘협동조합주식회사’를 통해 유기농매장을 설립, 농토로 부터 가공·유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협동조합주식회사는 농업관계자 뿐만 아니라 비농업인 일반투자자들의 참여도 가능해 전범위의 농업공유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21일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학사농장 상무점에서 개최된
농협
이예람
2015.0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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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협과 산림조합 상호금융의 연체이자가 하향조정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농·수협, 산림조합의 각 중앙회로 상호금융의 연체금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저금리 상황에서 은행권 연체금리를 조정토록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금감원은 이번에 발송된 공문에서 연체금리 조정의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현재 상호금융사업은 조합별로 모두 다른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데 대부분 상호금융의 연체금리는 은행권보다 1~2%p 높은 수준으로 금감원이 상호금융의 연체이자를 조정토록한 것은 국내 14개 은
농협
김동호 최은서
2015.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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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조합 정체성 회복. 분명한 정책공약 제시, 실천 필요 ‘3·11 조합장 전국동시선거’가 농협개혁의 출발점이 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좋은농협만들기 정책선거실천 전국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오는 3월 11일 전국 1360곳에서 실시되는 ‘농·축·수협 조합장 전국동시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운동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가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협동조합을 바로 세워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실시된다”며 “‘좋은농협만들기
농협
최은서
2015.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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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명선거 저해행위 사전차단…5개조합 제재 위탁선거법을 위반한 조합 2곳에 대해 농협중앙회의 자금지원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은 지난 24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한 2개 조합에 대해 이 같은 제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0일 3개 조합, 24일 2개 조합에 이어 이번 조치로 농협중앙회의 자금지원이 중단된 조합은 총 7개로 늘어났다. 이들 조합의 경우 기부행위 등의 행위로 검찰에 고발된 만큼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농협중앙회
농협
길경민
2015.0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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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농업인들과 근로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외국인 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수정·보완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는 지난 21일 본사 2층 화상회의실에서 노무사, 학계 전문가,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제 포럼을 열고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꾀했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가 제조업 위주의 서식으로 돼 있다 보니 농업의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할 뿐 아니라 명확한 규정이 없어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사이에 분쟁이 유발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
농협
길경민, 박현렬
2015.0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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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공동마케팅 활성화·신뢰도 제고 농협중앙회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에서 전국 인삼농협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인삼 비전333 결의 및 Jump-Up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농협이 발표한 ‘농협인삼 비전333’은 2015년부터 농협인삼제품 매출을 매년 30% 성장시켜 2017년에 총매출 3000억원, 시장점유비 30% 달성을 골자로 한다. 농협은 이를 위해 농협홍삼제품 브랜드를 ‘농협홍삼 한삼인’으로 통합해 공동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수출
농협
길경민
2015.0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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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동시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선거 지도 및 관리업무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D-50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기 설?ㅏ楮?중인 선거관리 전담기구는 선거관리상황실로 재편·운영된다. 중앙본부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본부별로 야간근무 및 주말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개별 농축협 선거사무 진행상황 파악, 업무준비과정 점검, 선관위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지도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행위 위반사례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며, 이에 대한 부정
농협
길경민
2015.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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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에 시장도매인제를 도입하는 문제를 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의 불법·편법 장외거래를 지적하며 시장 시장도매인제 도입 추진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농민단체 등으로 확산되고 있어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은 지난 14일 ‘가락동 공영도매시장 기능을 훼손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인정할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강력 반대했다. 한농연은 “편법적 장외거래로 가락시장 내 유통질서를 흐렸던 일부 중도매인들이 최근 ‘시장도매인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자신들
농협
최은서
2015.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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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대회는 개최 제18회 ‘농업전망 2015’대회가 최근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확산우려에 따라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다만 오는 2월 3일로 예정된 제주도 대회는 계획대로 개최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부터 농업전망 대회를 지방개최로 전환, 농업인 참여도를 제고하고 현장에서 직접 토론을 통해 농업인의 자율적 생산·유통조절 방안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농경연은 잠정 연기된 지역별 전망대회를 2월에 다시 추진키로 하고 일정 확정후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이남종
2015.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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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단경기(7~9월) 쌀값은 현재수준보다 4000~5000원 가량 높은 16만8400원 선으로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GSnJ인스티튜트의 최근 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2%(316원) 하락한 80kg당 16만3280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약세가 올 초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일자보다 5.7%(9792원)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정부가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하지 못한 2차 추가매입분 5만7000톤을 올해 추가 매입하고 총 추가매입분(24만1000톤) 전
농협
이남종
2015.01.2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