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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오는 18일과 26일까지 ‘렛츠런 시범단 및 승마단’을 모집한다. 렛츠런 승마단은 마사회가 2014년 말산업의 블루오션이 될 유소년 승마를 육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승마 수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창단됐다. 이후 승마단은 각종 국내외 유소년 승마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한편 공연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다방면으로 활약중이다. 마사회는 올해부터는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코자 ‘시범단’과 ‘승마단’으로 구분해 운영키로 했다. 우선 키즈 시범단(7~10세)과 주니어 시범단(11~16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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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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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이달 말까지 ‘맛있는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다.마사회는 지난달 16일 2030세대를 위한 놀이공간 ‘NOL LOUNGE(놀라운지)’를 개장한 이후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근 먹거리까지 추가, 이달 말까지 빨간색 기차모양의 이색 ‘푸드가게’를 오픈키로 했다.‘NOL LOUNGE’는 마사회가 2030세대의 발길을 잡을 목적으로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공간으로 사회복지공동기금회와 협력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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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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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인 고용디딤돌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경쟁력 제고를 돕는다. 고용디딤돌 사업은 정부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양질의 교육 훈련을 제공, 수료생에 대한 채용과 창업을 지원키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마사회는 말산업인력개발원을 통해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 승마지도, 재활승마, 말관리 총 4개 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각 분야별로 10~15명을 모집키로 했다. 대상은 훈련시작일을 기준으로 만 16세부터 34세까지 훈련시작일을 기준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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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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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이 말산업 분야 최초로 농업·농촌분야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선정돼 말산업 육성·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현장실습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농업인, 농고, 농대생, 귀농희망자 등에게 필요한 핵심기술 및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교육장은 전국대표실습장과 지역품목실습장으로 구분돼 있으며 현재 한우, 화훼, 시설원예, 한과,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이 진행 중이다. 권승세 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장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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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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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부터 시작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승마가 드디어 올해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동안 승마는 귀족 스포츠로 여겨지면서 일부만 즐기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유소년을 비롯한 승마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전국 대회 종목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에 말산업 관련 업계도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승마 채택이 유소년 승마 인구 증가 이외에 학교체육으로서의 승마 운동 도입이 촉진됨은 물론 향후 승마인구 증가, 국내 승마 선수들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규호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단장은 "승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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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01.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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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리산업은 AI(조류인플루엔자) 이후 사육기반은 평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소비는 여전히 부진, 다소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생산자단체인 한국오리협회가 새로운 수장인 김병은 회장을 맞이하는 등 제도개선과 정책 건의로 새로운 발판을 다지는 한해가 되기도 했다.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오리산업의 한해를 되돌아 봤다. # AI 여전히 문제 지난해 12월 발생한 AI는 올해도 계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오리산업에 지대한 타격을 줬다. 특히 급속한 양적 성장 속에서 고병원성 AI 발생농가 중 오리농가가 77%를 차지하면서 질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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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5.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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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산업 특구 중의 하나인 이천시의 말(馬) 체험 프로그램과 기존의 관광자원,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활성화시키는 ‘말 창조마을’이 이천시 대월면 자채방아마을에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 이천시 등 4자간 협업을 통해 조성하는 말 창조마을은 정보통신기술과 농업·농촌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거점으로, 마사회의 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노하우, 농식품부의 정책 프로그램, 이천시의 아이디어가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조성되는 창조마을이다. 말 창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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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5.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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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말생산농가 등 말산업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키 위해 ‘제2차 렛츠런 엔젤스 재능기부의 날’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렛츠런 엔젤스 재능기부는 마사회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말산업 민간 부문 및 일반 국민에 기여키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 6월 전국의 말생산농가와 민간승마장에 재능기부를 한데 이어 이번에도 경기 용인·이천·연천, 충북 괴산, 전북 장수, 강원 평창, 경남 통영, 김해 제주등 전국 12개소의 말생산농가 및 민간승마장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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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10.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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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제25회 전국 국화경진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국화경진대회는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국화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한국화훼협회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시회는 전국 농가에서 재배한 국화와 국화 애호가 및 국화 연구회 회원들이 재배한 3800여점의 국화가 전시되며 분재, 다륜, 현애, 특수작, 입국, 야생국화 등 다양한 품종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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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10.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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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승마축제인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The KEF 2015)’이 오는 23~25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은 올해 ‘캐쥬얼 승마축제’라는 주제에 맞춰 대중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도심형 홀스 페스티벌’형태로 마련된다. ‘도심형 홀스 페스티벌’은 승마를 가까이 접하기 힘든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승마 이벤트로, 실제 말산업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축제다. 최근 파리에서는 에펠탑 인근 샹드마라 광장, 뉴욕은 센트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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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10.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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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봉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44회 ‘2015대전세계양봉대회’는 ‘꿀벌, 세상을 소통시키다!(Bees! Connect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양봉산업 종사자를 비롯해 양봉관련 학자, 양봉관련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양봉인의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7개 주제별 학술대회와 포스터 발표회는 물론 세계 양봉산물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태계를 비롯해 세계 식량안보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꿀벌의 중요성이 논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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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5.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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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양봉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양봉인의 축제가 대전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국내 양봉산업 역대 최고 행사이자 축산업계 국제 행사인 ‘2015대전세계양봉대회’가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약 130여개국 1만5000여명의 국내외 양봉인 및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외 양봉인들 및 축산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학술회의를 비롯해 각국 양봉산물 및 양봉기자재 전시, 우수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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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5.09.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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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자원과학회 마(馬)연구회(회장 정승헌)는 오는 25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 304호에서 ‘말산업 발전 과제-합리적인 말 영양 및 사양관리’를 주제로 2015년 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마연구회는 올 초 제1차 말학술포럼에서 ‘한국 말산업 정책과 R&D 방향’을 주제로 관련 현안에 대해 토의를 한데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말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한편 심포지엄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마연구회와 말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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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08.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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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녹용의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양록조합원에 대한 녹용수 매자금 지원이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3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 정고시를 통해 생녹용을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로 인정했다. 이를 두고 국내 양록업계에선 축산 강국들과의 계속된 FTA(자 유무역협정) 타결로 인한 수입녹 용의 시장공세 속에서 오랜 숙원 사항이었던 생 녹용 유통이 가능 해져 국내산 양록산물 소비가 확 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 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양록 부산물인 사슴 뿔의 경우 5~8월 사이 뿔을 절 각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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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08.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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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체험이 학업성적에 도움 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남준우 서강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동물의 신화적 상상 력을 활용한 어린이 창의성 향 상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의 미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승마 체험이 어린이의 학업성취도에 유의미하게 도움이 되는 효과 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1년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경기도내 136개 초등학교 1679명을 대상 으로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의 승마 참여율이 1% 증가할 때 국 가수준 학업성취도의 보통 이상 수준이 0.166%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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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08.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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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를 이용한 말 치료 실용화 기술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말의 운동기계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 연구를 수행중이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유형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세포로, 대체 조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최근 골편골절, 건염 등 운동기계질환을 갖고 있는 경주마 ‘왕성’과 ‘예신노부’에 자가 또는 동종 유래 줄기세포를 처치한 후 세포성장 및 임상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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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07.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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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발전기금을 활용해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승마를 통해 말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미래 승마인구 발굴 및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올해 승마체험 지원사업에는 강원, 경기, 경남, 경북,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부산 등 총 12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1만8235명에게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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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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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8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국민 경기 부양을 위해 ‘장(場)도 보고 말(馬)도 보는, 장마(場馬)운동’의 일환으로 경기 과천시 소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에서 ‘평택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했다.이날 특별전에는 평택시의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과 ‘슈퍼오닝 배’ 이외에 수박, 현미, 블루베리 등 20여 품목의 농산물이 4개의 대형 부스에서 판매됐으며, 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렛츠런엔젤스가 현장에서 생산자들의 판매를 도왔다.마사회는 이번 평택 농특산물 특별전을 시작으로 ‘장마운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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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07.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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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이천·화성·용인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청에서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정찬민 용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허브벨트 구축사업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22일 경기 이천·용인·화성지역을 말산업 특구 제3호로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2년간 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50억원을 지원 받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2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기지역 말산업 특구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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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5.07.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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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생녹용의 식품원료기준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400여 사슴사육농가가 강하게 반발하며 대응수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국사슴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 및 도지부장·지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한의사협회가 제기한 생녹용관련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식품공전 고시 취소소송과 관련해 각계에 탄원서를 제출키로 하는 한편 사슴사육농가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임을 인식하고 강력하게 대처키로 결의했다. 한의사협회가 취소할 것을 주장한 식품공전 고시는 지난 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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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2015.07.0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