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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지난 7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양봉협회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법제화, 벌꿀 품질 등급제 시행, 벌꿀 수출 확대 및 국내 벌꿀 소비활성화 등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각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추진 등으로 수입 벌꿀의 공세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양봉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 및 지원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또한 2015년 개최 예정인 세계양봉대회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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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4.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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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한국마사회는 우수 승마 인력의 기승술 향상 및 자격 취득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8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기승술 심화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심화과정은 생활체육지도자 3급(승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위주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만 18세 이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나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했거나 실기 검정 합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교육 희망자는 오는 23일 제출서류를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kra.c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승마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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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4.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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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로 정평이 난 우리 벌꿀이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한국양봉협회는 일본 벌꿀 유통업체 일신 양봉 주식회사와 수차례의 걸친 교섭 끝에 올해 1차 수출물량 70드럼(20톤 규모)을 확정하고, 오는 11일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특히 이번 벌꿀 수출은 항생제 검사만도 64개에 달하는 등 벌꿀 품질 등에 관한 검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수입기준을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우리 벌꿀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와 관련 수입업체인 일신 양봉은 한국산 아카시아 벌꿀이 중국산이나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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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4.0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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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 앞에서 ‘말고기 홍보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농협 축산경제가 말고기의 우수성과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말고기 소비시장 형성을 위해 말고기 홍보 세미나와 연계해 이뤄졌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말고기의 정육과 개발된 요리에 대한 전시회와 함께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5가지 요리를 중심으로 한 시식행사가 진행됐으며, 50여명의 식품전문 파워 블로거 등을 초청해 말고기의 우수성을 알렸다.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오는 14~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 국제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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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3.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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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분 위주로 사용되고 있는 단백질 원료사료의 대체사료로 곤충사료를 사용, 국내 곤충산업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윤명희 의원(새누리, 비례대표) 주최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곤충의 식용화, 사료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김유용 서울대 교수는 ‘곤충을 이용한 축산·양식업의 사료화 이용기술 개발 및 활용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곤충사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1700만톤 사료 생산량중 양돈사료가 535만톤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이중 특히 단백질 공급이 필요한 자돈사료가 16만5000톤 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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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3.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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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21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의학 진단·시약 개발 전문 중소기업인 SLS(대표이사 문해란)와 경주마 친자감정용 DNA 시약(DNA 복합마커)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 기술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기술협약은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마시행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더러브렛 품종이 부계와 모계 모두 8대까지 더러브렛 품종인 것이 증명돼야 비로소 경주에 출전할 수 있어 경주마 혈통 감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미국산 복합마커 시약을 국산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관석 마사회 도핑검사소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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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3.1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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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공기업 최초로 농어촌사회공헌기업으로 인증 받았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주)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1회 농어촌사회공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도농교류와 재능기부 등을 통해 농촌사회 돕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하는 농어촌사회공헌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농어촌 사회공헌 인증제는 농어촌 교류활동과 복지지원, 농어촌 재능기부 등을 통해 농어촌 활력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단체 등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 한국마사회는 총 22개 인증 기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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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3.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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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난교잡 등으로 생산성이 낮아지고 있는 흑염소의 우수 종자 확보를 위해서 근친교배를 줄이는 등 계획교배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농축산물 수입개방 추세와 사료값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흑염소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능력 개량이 필수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흑염소는 영세한 농가나 귀농귀촌 농가에서 소자본으로 쉽게 사육할 수 있고 부존사요자원 활용이 용이해 사료비 절감에 유리한 축종이지만 종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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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3.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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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할 말 있어요!!!”농협 축산경제는 국민에게 말과 말사업에 대한 친근감과 인지도를 높이고 말산업의 저변을 확대키 위해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제1회 농협 안성팜랜드 어린이 말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처음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549명의 어린이가 참가, 부문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5점으로 각각 11점 등 총 33점을 선발했다.한편 이날 어린이 말그림그리기대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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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3.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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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봉인들의 최대 잔치인 ‘제39차 전국양봉인의 날&벌꿀축제’ 행사가 전국 양봉농가와 신성범 의원(새누리, 거창·함양·산청),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 이재근 산청군수, 우건석 아시아양봉학회 부회장, 유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16일 한방의 고장 경남 산청군 축제광장에서 개최됐다.(사)한국양봉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와 산청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벌꿀축제를 겸해 한국양봉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와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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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주일웅·이한태
2013.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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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승마인들이 제주부터 서울까지 800km를 달렸다.전국 승마인으로 구성된 말산업진흥협회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23일부터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부터 서울간 800km의 승마 국토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2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 입성했다.말 엉덩이에 ‘기마후예민족’, ‘독도는 대한민국 땅’ 등이 쓰인 깃발을 설치한 이들이 이동한 거리는 총 800㎞ 로, 말을 타고 이동하는 거리만 490㎞에 달했다.승마 국토대장정을 지휘한 나경수 단장은 “어떤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종주를 마치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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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3.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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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인들의 최대 축제인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가 오는 15~16일 경남 산청군 축제광장에서 열린다.‘전국 양봉인의 날’은 양봉인들의 단합력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비자에게 양봉산업을 홍보하는 등 양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9회를 맞이하고 있다.양봉인, 양봉산업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양봉산업발전 심포지엄, 양봉인 노래자랑, 양봉인의 밤, 양봉인의 날 기념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양봉협회 관계자는 “양봉인들의 최대 축제인 동시에 소비자에게 양봉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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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3.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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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3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2013년 말고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말고기 소비시장을 조성키 위해 마련된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전문 요리사와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 등 20개팀은 다양한 말고기 요리 솜씨를 뽐냈다.영예의 대상에는 제주 한지령·유태익 씨의 ‘말고기 구이와 해초된장소스’가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이번 행사를 진행한 남인식 농협 축산컨설팅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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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13.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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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의 벌꿀 수출길 확보에 청신호가 드리우고 있다.일본 양봉업체인 (주)일신양봉은 지난 6~9일 우리나라 벌꿀 수입을 위해 방한, (주)꽃샘종합식품,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안성공장, 현대AM 등을 방문, 현장을 시찰했다.(주)일신양봉 사장 및 품질관리 실장 등으로 구성된 이들 시찰단은 일본 통관시 동물용 의약품 검사항목 33개를 추가로 요구했으며, 다음달 중순 수출물량 확보 및 검사완료 후 성적서와 샘플을 송부해줄 것을 주문했다. 수입 여부는 검사 결과 확인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양봉협회 관계자는 “일본 수입량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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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3.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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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의 신뢰도 제고와 소비확대를 위한 등급제 기준(안)이 근시일 내 마련될 전망이다.한국양봉협회는 지난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벌꿀 정부등급제 기준(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최종 조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협회는 기준(안) 마련을 위해 그동안 농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쳤으나 품질기준과 관련해 의견 차이를 빗어왔다. 농식품부와 축산물품질등급원 등은 등급제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규정을 수분함량과 벌꿀중의 당과 단백질이 결합하여 일으키는 갈변반응중
기타 축종
이한태
2013.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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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분양한 승용마가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장배 전도 승마대회 장애물비월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농진청은 우리나라 마필 자원인 제주마를 이용, 육성한 국내산 승용마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최근 이 같이 밝혔다.지난달 13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승마장에서 실시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전도 승마대회 장애물비월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승용마는 2010년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생산한 말로, 순치과정을 거친 후 2011년에 현장에 분양됐다. ‘향유’라는 이름의 이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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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3.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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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풍부하고 웰빙 식품으로 알려진 말고기를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5일 말고기 소비시장을 조성키 위해 9월 5~7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3년 말고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말고기 요리 개발과 홍보를 통해 말고기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일반 가정과 요식업체에서 쉽게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 메뉴를 개발·보급, 농협중앙회가 본격적으로 말고기 소비시장 확대에 나서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말고기 요리경영대회는 전국의 전문 요리사와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타 축종
박유신
2013.07.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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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4월말부터 실시되던 벌꿀 수매가 7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이뤄지지 않아 조속한 수매를 촉구하는 양봉농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벌꿀 수매는 평년기준 5월, 이르면 4월 말부터 실시돼 늦게는 8월까지 이뤄져 왔다. 하지만 7월 중순에 접어드는 현재까지 한국양봉농협은 수매 계획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올해 수매를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조속한 수매를 요구하고 있다.실제로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에서 수매한 물량은 총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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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2013.07.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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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검사를 통해 사슴의 나이를 알려주는 감정표가 완성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 2012년도 긴급과제 ‘치아에 의한 사슴 나이 감정기술 개발’ 연구에 착수, 사슴 나이 감정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치아 교체시기를 활용해 3세까지만 나이 감정이 가능하던 사슴을 3세 이후에도 감정할 수 있어 연령에 따른 보상기준 마련과 성록의 효율적 활용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농진청에 따르면 사슴 좌측 아래턱 치아를 활용해 나이별로 1~3.5세, 4.5~7.5세, 8.5세이상 등 3단계로 나눠 구분한다. 3.5세까지는 작은 어금니 교체시기로
기타 축종
이한태
2013.07.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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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국내산 벌꿀의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천연벌꿀의 품질을 정확히 표시판매하는 ‘벌꿀등급제’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벌꿀등급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벌꿀 생산량 증가와 벌꿀 소비 감소 및 저가 수입꿀의 증가 등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공신력 있는 품질검사기관의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천연벌꿀의 품질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제도다.벌꿀등급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을 주관으로 한국양봉협회와 한국양봉농협이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되며, 이들 품질검사기관은 식품공전 기준에 의거해 벌꿀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설정
기타 축종
박유신
2013.06.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