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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현장접목연구사업’을 통해 양조장 4개소에서 시험 생산한 증류주 시제품에 대해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음회를 연다고 밝혔다.현장접목연구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국산 증류주 상품화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기술지원 상담, 제조기술의 현대화, 제품의 고품질화 유도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농진청은 경기 여주 2개소와 용인, 강원 원주, 충북 청주, 경북 문경, 전북 남원 등 7개소의 전통주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증류주 생산 제조 방법을 전수하고 있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1.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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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민간에 무료 개방한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의 민간 사용자 활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수리수문설계시스템은 농어촌공사가 수리시설 설계를 위한 수문량 분석과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축적한 기술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2016년 민간 무료개방 이후 현재까지 400여 개의 민간 기업과 학술단체에서 시스템을 사용했다. 농어촌공사는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난 3월 개선된 프로그램을 개방했다. 농어촌공사는 개선된 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용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1.11.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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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춘배·이남종 기자]전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우리 농업계에도 융복합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한국 농업기술의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대에서 열린 2021국제농업박람회에 소개된 ‘색채·용량 인식 인공지능 과수 수확기’가 토마토 자율 수확을 하고 있는 모습.
농업기술
안춘배·이남종 기자
2021.11.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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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춘배·이남종 기자] - 43개국 392개 단체 참여- 온오프라인 관람객 70만8000명 발길- K방역 전시회로 새 모델 제시 농업이 전통산업을 넘어 첨단기술 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알리고 미래 농업기술을 선보인 2021국제농업박람회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와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10여일 간 총 관람객 70만8000명을 기록했다.이중 현장
농업기술
안춘배·이남종 기자
2021.11.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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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물에 불리지 않아도 쉽게 빻아지는 벼 ‘가루미’가 쌀맥주 원료로 산업화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가루미의 건식제분 적합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했고 특허출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가루미 관련 특허기술이 10건이며. 최근 총 11건이 기술이전 돼 쌀 가공식품 10여 종이 제품화됐다.가루미는 경도가 낮아 분쇄 또는 당화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쌀맥주 원료로 사용하면 가공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전북 고창의 수제맥주업체 ㅍ사는 최근 가루미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쌀맥주를 제조해 전국 편의점에 유통하고 있다.지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1.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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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농촌진흥청은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 5건이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농진청은 6개 과학기술 분야(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 순수기초·인프라) 가운데 생명·해양 분야에서 5건의 우수성과를 냈다.△‘세계 최초 과수에만 농약 살포가 가능한 지능형 로봇 방제기 개발’ 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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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에스와이솔루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에이(A)-벤처스 제30호 업체로 선정됐다.에스와이솔루션은 2017년도에 창업한 기업으로 박서영 대표의 14년 육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류 패티와 유사한 조직감, 우수한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 고기를 개발·판매하는 미래 대체식품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에스와이솔루션은 3배합 기술을 통해 육즙을 구현하고 기존 식물성 대체 고기의 문제점인 콩 비린내를 보완, 식감과 맛을 개선한 식물성 대체
농업기술
박유신 기자
2021.11.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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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신북방 지역으로의 K-스마트팜 진출 활성화와 기술 전파를 위해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데모) 온실이 준공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 온실‘ 건립을 추진, 지난달 28일 카자흐스탄 농업과학대학 내에서 준공식을 가졌다.한국과 카자흐스탄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 측 대표로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등이 참석했으며, 카자흐스탄측은 카라슈케예프 에
농업기술
박유신 기자
2021.11.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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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지난 25일 경남 사천시 실안동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키위 시험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국산화한 골드키위 '감황'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 감황은 후숙 당도가 19브릭스까지 올라 매우 달콤하고 과육의 노란색이 잘 발현되는 장점을 갖췄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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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제농업연구연합기구(Consultative Group on Inter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CGIAR), 세계작물다양성재단(Crop Trust)과 공동으로 ‘디지털농업과 농업유전자원 관리 기술에 관한 지식공유 행사’를 26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디지털농업과 농업유전자원 분야의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연구농업기관 간 상호 의견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적 농업 연구개발(R&D) 체계 전환에 맞추어 출범하는 핵심 분야 연구개발 협의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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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딸기나 파프리카 재배에서 볼 수 있었던 수경재배가 잎들깨에도 도입돼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잎들깨 수경재배’는 토양재배 시 가장 큰 골칫거리인 이어짓기(연작)로 인한 피해가 없고 생산성·노동력·품질 등의 측면에서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아 앞으로 잎들깨 재배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잎들깨의 연중 안정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잎들깨 주산단지인 충남 금산지역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잎들깨 수경재배’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잎들깨 수경재배’는 바닥에서 무릎 높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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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잦은 비와 높은 온도로 가을배추에서 평년보다 병 발생 문의가 많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최근 가을배추 아주심기 후 잦은 비와 평균기온이 높아 무름병 등 배추의 병 피해 관련 임상진단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무름병에 감염된 배추는 초기 잎의 밑동에 물에 젖은 듯한(수침상) 반점이 나타나고 이것이 옅은 갈색 반점(병반)으로 변해 썩으면서 점점 위쪽으로 번진다. 감염 부위는 물러지고, 썩어 악취가 나며, 심하면 배추 전체가 물러 썩게 된다.무름병의 병원균은 토양으로 전염된다. 식물 표피를 직접 뚫고 침입하지는 못하지만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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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청년농업인의 농식품 분야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식품진흥원은 산업단지 조성, 식품기업 유치, 참여기업과 기관들의 활동지원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2월에 출범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진청이 보유한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보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까지 정예 4-H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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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내년 한 해 동안 기술사업화나 벤처창업 등을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와 관심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실용화재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2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온라인 대국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농산업체들과 창업이나 기술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실용화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기술이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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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1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전남·북 일원 공사 현장 3개소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중대재해가 더 이상 발생해달라는 여야의원들의 당부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영진이 방문하는 현장점검의 경우 과다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점검이 이뤄지는 것을 원천배제하기 위해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됐다.김인식 사장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점사항과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농업기술
박현렬 기자
2021.10.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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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캄보디아 센터 김용환 소장이 지난 16일 세계식량기구(WFP)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가 주최한 ‘2021 세계 식량의 날’ 행사에서 캄보디아 총리 훈장을 받았다.이번 김 소장의 훈장 수훈은 농촌진흥청 KOPI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농업 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은 캄보디아 농업발전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고, 훈센 총리를 대신해 김 소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김용환 소장은 2018년부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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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21일 전남 해남군 옥천면의 바나나 재배농장과 해남읍에 위치한 고구마 가공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역 특화작목 육성 현황과 성과를 살폈다.해남군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여 바나나, 무화과, 만감류(레드향 ‘감평’ 품종) 등 아열대 작목 12품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약 118.2ha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해남군 삼산면 일원에는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책연구기관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김 차장은 바나나 등 아열대작물의 국내 재배면적 확산에 따라 안정적인 재배와 고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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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꽃양귀비(개양귀비) 작물의 유전체, 대사체 정보를 활용한 의약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연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농진청은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꽃양귀비 작물의 항암‧항염 효과를 확인하고, 19일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한다고 밝혔다.꽃양귀비는 양귀비와는 달리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꽃이 화려하고 색이 다양해 축제에 쓰이거나 도로변 경관 조성 등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마약 성분이 없는 꽃양귀비와 일반 양귀비의 유전체와 대사체 등 농생명 빅데이터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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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중국 농업과학원(CAAS), 일본 도쿄대와 공동으로 디지털농업 학술 토론회를 19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번 학술 토론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디지털농업 관계자와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혁신기술 현황과 성공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순탄 중국 농업과학원 순탄 부원장과 김두호 농진청 차장, 일본 도쿄대 관계자의 환영사에 이어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농진청은 농업로봇 연구·개발 현황과 디지털 축산 연구동향과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중국은 농업의 디지털화, 인공지능(AI) 주도 혁신과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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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양파 △곤충 △파프리카 △단감 △국화 △사과 △도라지 △망고 등 8개 작목을 특화작목으로 선정, 앞으로 5년간 302억 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고 최근 밝혔다.앞으로 8개 특화작목에 대해서는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생산‧재배기술 개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내수‧수출시장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8개 특화작목 중 ‘양파’와 ‘곤충’은 국가 집중 육성 작목으로, 국가가 주도적으로 지원한다.양파는 전국 재배면적의 19.3%(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1.10.1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