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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지난해 보다 5~7% 감소 437~446만톤 예상.- 가격은 1~4% 상승 80kg 당 14만8000원~15만2000원 수준 올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7% 감소한 437~446만톤으로 예상되며, 쌀 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1~4%높은 80kg 당 14만8000원~15만2000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한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해보다 2.3%줄어든 77kg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 가격동향 = 하락세를 보이던 산지 조곡가격은 중만생종의 작황이 부진함에 따라 10월 중순 이후 약상승세로 반전됐다. 신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7.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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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는 시장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달 중순 이후 기후가 양호해 지면서 당도가 높아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량 증가로 유통명령제가 발동된 노지 감귤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64~65만톤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도 역시 지난해보다 0.4~0.6브릭스 낮아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지난 10일 발표한 12월 과일,과채관측을 정리했다. ◆ 품목확대경 - 노지감귤공급량 증가, 당도 하락으로 ''약세'' 노지감귤 가격이 공급량의 증가와 당도 하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7.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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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PB(자사브랜드) 전성시대’ 멍드는 農心 - (상) 지금 할인점은 ‘PB 상품 전쟁’ “‘이마트가 만든 새로운 브랜드 大탄생’ 좋은 품질, 최저 가격으로 생활의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8시. 서울 소재 한 이마트에는 주차장부터 매장 입구까지 할인판매 상품 전단과 고객 감사 행사 그리고 개점 14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행사 등 플랜카드가 즐비해 있다. 이중 이마트 PL(유통업체 자체 상표) 브랜드인 ‘후레쉬’, ‘러빙홈’, ‘해피 초이스’ 등의 로고와 함께 ‘이마트가 만든 새로운 브랜드 大탄생’이란 홍보문구가
유통
박유신
2007.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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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9~11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야외공원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2007 Rice to meet yo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입쌀 시판과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어 쌀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제공과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쌀 문화를 국민들이 새롭게 인식하고 쌀소비 촉진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박해상 농림부 차관은 9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쌀 소비촉진은 우리의 건강한 미래와 농업인의 경쟁력을
유통
박유신
2007.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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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지난 9~11일까지 서울 명동 우리은행 네거리 특설무대와 명동 밀리오레 이벤트 무대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주)에이넷농촌문화연구소가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서울에서 경북 사과의 가치 재발견이란 행사 목적을 상징화하기 위해 ‘경북사과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인 명동 우리은행 네거리에서는 특설무대 등 5개 존(Zone)을 설정해 공연,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시식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특별무대에서는 15개 사과주산지 시·군의 명품사과 맛보기와 수
유통
신재호
2007.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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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배추 하차 경매의 현주소.- 하차 작업, 쌓는 공간 확보 필요- 분산력 맞춰 반입량 조절- 시범 사업 통해 철저히 점검해야 지난달 31일 초저녁, 광주 각화공영도매시장도 여느 시장과 마찬가지로 배추가 꾸준히 반입되고 있다. 5톤 트럭과 1톤 트럭에 나눠져 반입되는 배추를 4~5명이 한조로 구성된 하역노조원들이 연신 층층이 또는 피라미드 형태로 배추를 쌓고 있다. 지방 공영도매시장을 찾게 된 데는 최근 가락시장 내 배추 유통협의회가 배추 상품성 분쟁의 해결 방안을 하차 경매에서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하역원들은 수
유통
신재호
2007.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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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 제14대 사장에 윤장배(尹彰培?55) 전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이 공모를 거쳐 지난 5일 취임했다. 신임 윤 사장은 “aT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시기에 aT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농림부와 청와대에서 얻은 국제적인 시각과 행정경험, 그리고 대내외 교섭능력을 바탕으로 aT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1978년 22회 행정고시를 통해 농림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공보관, 식량국장, 국제농업국장, 농업통상정책관(1급
유통
신재호
2007.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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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에도 프로슈머(Prosumer)가 필요한 시대다.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프로슈머는 상품을 생산할 때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는 의미로 미래학자로 유명한 앨빈 토플러가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다. 시장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아남는 길 역시 소비자의 강력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있다. 소비자의 지지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구매해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이뤄진다. 특히 경제발전에 따른 소득향상, 수입 개방 확대 등의 여건 변화로 농식품의 안전성과
유통
박유신
2007.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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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고객에게 우리 농산물을 먹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학교와 군 급식에서 신선편이 농산물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특히 안전성을 담보로 하는 산업인 만큼 품질 인증제의 도입이 시급하고 그 관리 역시 한 곳으로 일원화 시켜야 합니다.” (사)한국신선편이농산물협회가 설립된 지 2년이 지났다. 아직은 용어하나, 관심이나 지원 하나 부족한 게 신선편이 산업이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선편이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현송 한국신선편이농산물협회장(일광영농조합법인 대표)은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신선하면서도
유통
박유신
2007.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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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고객에게 우리 농산물을 먹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학교와 군 급식에서 신선편이 농산물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특히 안전성을 담보로 하는 산업인 만큼 품질 인증제의 도입이 시급하고 그 관리 역시 한 곳으로 일원화 시켜야 합니다.” (사)한국신선편이농산물협회가 설립된 지 2년이 지났다. 아직은 용어하나, 관심이나 지원 하나 부족한 게 신선편이 산업이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선편이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현송 한국신선편이농산물협회장(일광영농조합법인 대표)은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신선하면서도
유통
박유신
2007.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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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채소류 가격은 양파와 마늘을 제외하고 강세가 예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지난 1일 발표한 채소 관측에 의하면 재배면적이 줄고 단수가 감소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줄어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월동 배추는 재배면적이 감소한 반면 월동무는 태풍 이후 타 작목에서 전환돼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품목 확대경- 배추, 무- 출하량 무 22%, 배추 27% 각각 감소 11월 무,배추 출하량은 출하면적과 단수가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각각 22%, 27%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유통
신재호
2007.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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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물량 47%’의 수치가 말해주듯 국내 보다 세계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참후레쉬’ 지난달 16일 충남 논산 소재 참후레쉬영농조합법인(조합장 박형규) 마당에는 수확한 배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지게차위에 적재된 참후레쉬 배는 국내·외 시장에 공급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참후레쉬영농조합은 성공 노하우를 살펴봤다. # 생산비 절감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조합원이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기술 보급, 마케팅, 선진 견학 등을 조합에서 책임지고 향후 분업화된 연구 기관과 단
유통
신재호
2007.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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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우수 상품 전시+ 수출기회 제공- 21개국 220개 업체서 2000여개 상품전시... 국제 전시회로 거듭나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제17회 서울국제식품전시회’와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성대해 개최됐다. 국내·외 우수 상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기회를 제공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서울국제식품전시회는 올해 ‘한국식품으로 하나 되는 세계’ 주제로 국내 147개 업체와 해외 73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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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2007.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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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중단됐던 제주산 감귤의 대미 수출이 재개됐다. 국립식물검역소는 지난달 26일 제주산 감귤이 이달 26일부터 미국 알래스카 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산 감귤은 1995년 미국의 우려병인 감귤궤양병을 우리 측이 특별 관리하는 조건으로 수출이 시작됐으나 2002년 12월 미국의 검역과정에서 감귤궤양병이 빈번히 검출되면서 미국 수출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국립식물검역소는 2005년 미국에 감귤궤양병 정착 가능성이 낮은 알래스카 주로의 감귤 수출허용을 요청, 수차례의 협의결과 미국 동식물검역소가 지난달 25일
유통
박유신
200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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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의 농산물 공급과잉에 따른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는 바로 수출입니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쓰겠습니다.” 억척스럽고 확고부동한 신념 탓인지 조합원들에게 ‘논산의 히딩크’로 불리는 참후레쉬영농조합법인 박형규 조합장의 말이다. 참후레쉬영농조합은 지난해 총 생산량의 47%에 달하는 물량을 동남아시장에 수출할 정도로 국내 농산물 수출산업의 주역으로 통한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박 조합장은 “처음 조합을 꾸려나갈 때부터 원칙을 준수했기에 가능했다”며 “단 한 박스의 상품을
유통
신재호
200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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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에 대한 유통조절명령 발동으로 감귤가격 폭락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여간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유통조절명령 발동은 감귤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지 전부는 아니다. 특히 감귤재배농가와 생산자단체, 제주도는 유통조절명령 발동이 소비자 희생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품질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감귤 유통조절명령 발동은 처음이 아니다. 감귤 유통조절명령은 그동안 수차례 발동돼 노지감귤가격 안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생산과잉으로 가격이 생산비를 훨씬 밑도는 사
유통
농수축산신문
200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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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물류비 10% 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꿔- 파프리카 kg 당 기존 125원서 76원으로 줄어 휘모리 브랜드 수출 농가들이 수출 지원비 감소에 따른 불만을 제기했다. 이는 기존에 파프리카, 국화, 배 등 휘모리 브랜드 품목 생산농가들을 대상으로 포장재비와 묘 구입비를 지원 해오던 방식에서 표준 물류비 10%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 품목별 물류 지원은 지난해 수출업체에 표준 물류비 중 포장재비의 60%를 지원했고 생산자에게는 국화, 장미 등 묘 구입비의 50%, 배는 봉지 구입비의 50%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해당
유통
신재호
200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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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내 매매참가인(매참인)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1차 직권 철회 대상자 21명이 결정됐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28일 청과법인 의견과 매참인의 장내영업 정리여부, 시장 노력 여부 등 내부적 기준을 적용해 매참인 21명을 1차 직권 철회시켰다. 이 같은 결정은 공사의 단계적 추진 방안으로 출하자를 최대한 보호하고 정상적인 경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책이다. 1차 직권 철회자는 이미 중도매인 직원으로 등록한 사람과 영업 실적이 다소 떨어지는 사람으로 이뤄져 있어 시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신재호
200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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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파종기의 잦은 비로 미처 파종을 못하거나 생육초기에 사멸하는 등의 이유로 재배면적이 대폭 감소하면서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김장무·배추 재배면적은 무 7162ha, 배추 1만2178ha로 지난해 보다 각각 26.6%, 15.2% 감소했다. 이렇다 보니 가격도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28일 현재 무·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1kg 기준 배추는 4169원, 무는 2713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올랐다. 가락동 도매시장도 지난달 28일 배추는 10k
유통
박유신
200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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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산지 쌀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산지 조곡가격은 40kg 기준 4만7147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 높아졌다. 산지 정곡가격 역시 80kg 기준 14만9324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9월에 비해 산지 조곡과 정곡가격이 각각 4.7%, 0.5%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15일 이후부터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지역별로는 경기, 강원이 40kg 기준 5만735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5%
유통
박유신
2007.10.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