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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기상정보 활용...식량자원 변동 감시, 예측 농업과 기상을 융합해 맞춤형 기상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식량 자원 변동을 감시하고 예측할수 있는 등 융복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국립기상연구소가 공동주최로 지난 17일 기상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농업과 기상 융합 공동 심포지엄’에서 발제자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상이변으로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곡물가격이 급등하는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며 농업과 기상의 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창길 농경연 자원환경연구부장은 ‘기후변화가 농업부
정책
신재호
2012.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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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상반기…3987건, 93억원 상당 -부정유통문제 개선 2012년도 상반기, 농업용 면세유의 용도외 사용 및 타인양도 등 부정 유통행위 3987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농업용 면세유류의 원활한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2012년 상반기 부정유통행위 단속을 통해 93억원 상당 3987건을 적발, 농협 및 세무서에 통보 조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류 관리는 공급 및 배정에서 사후관리까지 농협중앙회에서 전담 관리해왔지만 부정수급과 불법 유통 등의 문제가 끊임없
정책
최상희
2012.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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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들녘 곳곳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이번 폭우로 벼침수는 1290ha, 시설채소 58.8ha, 밭작물 18.9ha, 농경지 유실 14ha 등 모두 14136ha의 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가장 많은 850.2ha의 피해를 입었고 경기 245.5ha, 충북 187.6ha, 충남 100ha 등 전국 각지가 막대한 수해를 입었다. 사진은 지난 16일 충남 홍성군 장곡명 옥계리 한 농업인이 빗물에 휩쓸려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는 모습.
정책
농수축산신문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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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7일 마늘 · 양파 수급안정자금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규모는 총 170억원이며 농가나 작목반, 9월 이후 파종시기에 수매약정을 하고 내년 출하시기에 마늘, 양파를 수매할 계획이 있는 법인 등이 대상이다. 지원용도는 마늘 · 양파 계약재배 수매자금으로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품대이며 무이자로 3년 이내 사업기간 동안 대출액의 125%이상 계약재배를 통해 마늘 · 양파를 수매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aT 각 지사나 공사 홈페이지(www.at.o
정책
이한태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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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관련토론회서 황주홍 의원(민주통합, 장흥·강진·영암)은 지난 17일 영암군과 황주홍 의원실 주최로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노후 농업기반시설 방치-국가재앙 부른다’ 주제의 ‘농업기반시설 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은 인체로 보면 골격이자 혈관과 같은 존재지만 우리나라 농업기반시설, 특히 수리시설의 현주소는 열악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라며 “가뭄과 집중호우 등 최근 빈발하는 기상이변 속에서 노후 농업기반시설은 농업발전의 걸림돌을 넘어 국가적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농업기반시설
정책
최상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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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인증기관의 신규지정 절차가 강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증기관을 신규로 지정할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과 농촌진흥청장이 매년 1월 말까지 해당 연도의 지정신청기간 등 인증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고 평가를 통해 지정해야 한다. 또 지난 7월 4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지정, 신규 인증 및 유효기간 연장 신청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기존 오프라인 신청 때보다 수수료를 10%인
정책
최상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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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3차 협상이 오는 22~24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협상에 최경림 FTA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며 중국측은 위지앤화 상무부 부장조리를 수석대표로 중국측 관계부처들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및 통관·무역원활화 등 각 분야별 협상지침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전자상거래 및 경쟁정책 등 분야에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정책
최상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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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 서민 생활안정 · 수출촉진 위해 정부는 최근 침체된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수출 촉진 등을 위해 하반기에 농산물가격안정기금에서 1474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농안기금 지출규모는 당초 2조 2022억원보다 6.7% 증가한 2조 3496억원이 될 전망이다. 추가 지원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격안정(양념채소 계약재배 및 비축지원), 농산물 유통개선(인삼·약용작물 계약재배 및 수매지원), 수출촉진(수출업체 원료구매 지원) 분야이다. 농산물 가격안정사업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수급불안이 빈번히 발생하는
정책
최상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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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보전직불금 이행기간 15년으로 연장 -이종진 의원 대표 발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피해보전대책 이행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이종진 의원(새누리, 대구 달성)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률 개정은 한·미, 한·EU FTA 발효 이후 주요 품목의 관세철폐는 15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반면 피해보전대책은 10년간 시행하도록 돼 있어 관세가 0%수준으로 철폐되는 이행 말기로
정책
길경민 · 최상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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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수기공모전 · 우수 재능기부자 포상…활성화 대학 농활이 농어촌 재능기부로 변모하고 있다. 과거 일손 돕기 중심의 대학농활이 대학의 전공을 바탕으로 농어촌에 필요한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7개 마을에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올해에는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중이다. 실제 지역건설공학과 학생들은 올 들어 두 번 째 재능기부활동으로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 원남면 일대에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정책
최상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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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사무총장 기자간담회, 개인주의가 위기 초?쪮20국가 협력 강조 “현재 미디어에서 신 식량위기라고 부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재 식량위기는 없으며 식량위기는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G20국가들이 함께 행동하고 서로 협력한다면 식량위기는 앞으로도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각 국가들에게 더 나은 방법들이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수엑스포 폐막 행사 참석차 방한한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사무총장은 지난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
정책
최상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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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물 매출 51% 이상 매장 제외 예외 규정 삭제- 대형유통업체, 농협 동일 취급...출하 농민만 희생 농수산물 매출액 비중과 상관없이 모든 대형마트의 휴무를 강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연달아 나오고 있어 법 개정취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동법은 소상공인 및 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차원에서 제정됐고, 이에 따라 농수산물 매출 51% 이상 매장은 제외한다는 예외규정을 두었으나 이를 삭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김상희 의원(민주통합, 부천 소사), 이인영 의원(민주통합, 서울 구로갑)등은 최근 대규모점포의
정책
박현렬
2012.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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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9일 올 하반기에 새만금 방수제 2개 공구(4.7km)와 농업용지 1개 공구(1,513ha) 등 주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수제 공사는 총 54.2km, 9개 공구 중 미착공한 4.7km의 공사가 발주된다. 2010년부터 이미 착수한 7개 공구 49.5km는 현재 공정율 31.8%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용지도 총 8570ha, 7개 공구 중 개발여건이 양호한 김제시 광활면과 접한 5공구 1513ha가 2015년 완료를 목표로 발주
정책
최상희
2012.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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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 기재부 세법개정안 강력 규탄 -예산 · 면세유 지급 확대 촉구 농업부문 조세감면 축소를 중심으로 한 기획재정부의 2012년 세제개정안에 대해 농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8일 기재부가 발표한 2012년 세제개편안에는 비과세 예탁금 일몰 종료와 농협조합에 대한 각종 비과세 감면 혜택 폐지 등 농업부문에 대한 조세감면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9일 즉각 성명을 통해 이러한 세법 개정안 발표를 규탄하고 비과세 예탁금 이자소득 감면 유지 등 농업인과 저소득층, 소외산업
정책
이남종
2012.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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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예비후보자들은 지난 8일 한농연 전국대회에 참석해 FTA 최소화와 귀농귀촌 육성정책, 법인세 1%를 농어촌 인력개발에 투자하겠다며 농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FTA 피해 최소화 -5년간 20만명 귀농 · 귀촌 -법인세 1% 농어촌인력확보 투자 “FTA(자유무역협정)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5년간 20만 명의 귀농·귀촌 정책을 펴겠습니다.”, “법인세 1%를 농어촌 인력개척에 투자하겠습니다.” 연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대선 예비후보들은 지난 8일 경기도 여주군 이포보 일대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농업경영인
정책
이남종
2012.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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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예산안 중 가장 낮은 인상률…사업차질 예상 농림수산식품분야 내년도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내년도 예산은 사상 최저 수준의 인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각 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잇따른 FTA(자유무역협정) 추진으로 위축된 농업계에 또 한 번의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초 발표한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안 규모는 올해 15조 4000억원보다 8.7%나 줄어든 14조 1000억원이다.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예산
정책
최상희
2012.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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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을 위한 공사 말고 농사를 짓게 해달라는 농민, 소비자 등 200여명의 목소리가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를 휘감았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6일 양평 두물머리 4대강 사업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려 했으나 농민, 생협조합원, 종교인 등이 강력 저지하자 영장만 낭독한 채 철수했다.
정책
농수축산신문
2012.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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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액 6억8000달러 · 누계 44억달러…목표 절반에도 못미쳐 유로존 위기로 인한 세계시장의 소비 위축 등의 여파로 농림수산식품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올 초 세웠던 수출 100억 달러 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7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6억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증가했다고 밝혔다. 1~7월 누계 기준으로 4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증가했으나 올 목표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품목별로는 인삼이 지난해 중화권 수출이 크게 늘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대
정책
최상희
2012.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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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공급책 마련…종자주권 확보를 종자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민간 전문육종가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영세한 종자유통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채성훈 농협경제연구소 유통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지난 8일 ‘농협 주간 브리프- 종자주권과 국내 종묘산업 동향’보고서를 통해 “종자기업의 구조조정 이후 신품종 개발 기술이 상당부분 다국적 기업으로 이전됨에 따라 국내 종자기업의 신품종 개발 능력이 취약해진 상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채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가 2002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에 가입한 이후 10년이 경과돼
정책
신재호
2012.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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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약용작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생산, 유통기반 정비와 함께 수입검사 개선, 유통 이력 관리 등의 품질 고급화가 요구된다는 주장이다. 정호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1일 ‘약용작물의 수급 동향과 정책 과제’ 농경포커스 보고서를 통해 “약용작물에 대한 수요는 국민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정 부연구위원은 “산지약용 작물 육성을 위해선 생산단지의 집적화와 전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약용작물 전문유통조직을 육성해 생
정책
신재호
2012.08.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