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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각종 기반시설 지원…경제적 부담 완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단양, 장수, 화순군의 농어촌 뉴타운 98세대가 마지막 분양신청을 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009년 착수된 농어촌 뉴타운 시범사업 5개소에 모두 650세대가 분양을 실시, 이중 85%인 552세대는 입주계약이 마무리돼 장성지구는 이미 입주 중에 있고 나머지 98세대에 대해 마지막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시범사업지구 5개 중 전북 고창과 전남 장성지구는 이미 분양이 끝났으며 현재 충북 단양 33세대, 전북 장수 45세대, 전남 화순 20세대가 남아
정책
최상희
2012.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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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선 농경연 부연구위원, 농촌문화산업 진흥법(가칭) 제정 필요성 제기 - 범부처 차원 협의체 구성·정보지원센터 설치도 전통 식품·공예를 비롯해 농촌 관광, 농촌 체험 등의 농촌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농촌 문화산업 진흥법(가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광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농촌 문화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주제의 KREI(한국농촌경제연구원) 논단을 통해 “농촌 문화 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근거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 일환으로 김 부연구위원은 “농촌 문화 산업의 진
정책
신재호
2012.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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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자체...로컬 푸드 운동을 장려, 농협 ‘식사랑 농사랑 운동’ 일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푸드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정준호 농협경제연구소 유통연구실 연구원은 지난 4일 농업경제연구소 ‘이슈 포커스’를 통해 푸드마일리지가 높을수록 원산지의 불분명성, 인공 첨가물 투입 등 식품의 안전성 문제와 운송과정에서 화석 연료 사용으로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를 초래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2012년 5월 국립환경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푸드마일리지는 7085t·k
정책
신재호
2012.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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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를 2차로 추가 선정한다. 농촌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취업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20~30대 농업인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올해 총 2500ha의 농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1차로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 627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할 농지는 젊은 창업농의 초기 농업 정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90%(2225ha)의 농지를
정책
최상희
2012.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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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세계 콩 생산량 감소…수급안정 도모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국산콩 생산량을 14만톤 수준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최근 세계콩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남미지역 가뭄으로 세계 주요 콩 생산국인 브라질은 전년대비 13.9%, 아르헨티나는 13.3% 미국 8.2%, 중국 10.6% 씩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미국의 경우 콩 파종면적이 전년대비 1% 감소한 2990만ha로 전망돼 국제 콩 수급불안이 예
정책
최상희
2012.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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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제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서울시,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이해에서 가치관까지 도시농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원예 경진 특별관도 마련된다. 분야별 수상작은 박람회 기간동안 생활원예 작품관에 전시하고 모든 경진과정도 영상으로 제작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도시농업학술대회는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14일(
정책
최상희
2012.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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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일짜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서 장관은 취임 이후 ‘농정은 현장’이라는 소신으로 매 주말마다 현장을 방문, 지금까지 45회에 걸쳐 60개 시·군 121곳이나 방문했다. 총 이동거리만 2만 275km로 지구 반 바퀴 거리다. 서 장관이 현장을 즐겨찾는 이유는 문제 해결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 때문. 실제 현장을 방문해 농어업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정책이 농어업인들까지 전파되는 데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사항을 해결해야 문제가 풀리는지 실마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는 이와 관련 “현장
정책
최상희
2012.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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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확대 보완대책 추진…물류비 확대 · 인센티브 강화 -농식품부 백합, 국화, 닭고기, 오리고기 등 4개 품목이 수출 전략품목에 추가된 지원대책이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농식품 수출확대 보완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일본산 농식품 대체효과 약화 등으로 올 농식품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데 따른 것이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기존 25개 수출 전략품목에 백합과 국화, 닭고기, 오리고기 등 4개 품목을 추가하고 이들 품목에 수출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정책
최상희
2012.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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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농어촌 지식정보 선도" - 초대원장에 하영효 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 4일 안양시 청사에서 개원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원식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관련 기관장,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영효 농정원 초대원장은 “농정원이 세계 일류 농식품·농어촌 지식정보 선도기관이 되도록 기초를 잘 닦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이어 “지금 농정은 내외적으로 여
정책
이한태
2012.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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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육종연구단지(씨드 밸리) 조성 등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고부가가치 종자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행 종자산업법을 종자산업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종자산업법’전부개정법률과 식물신품종 육성자 권리를 강화한 ‘식물신품종보호법’으로 분리해 제·개정한 2개 법률이 지난 1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공포된 ‘종자산업법 전부개정법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자기업을 육성·지워하고 종자 수출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종자기술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를 지정하도록 했다.
정책
최상희
2012.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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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연구·기술보급 기능 강화한 개편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일자로 조직 효율성·생산성 강화하기 위해 본청 및 소속기관에 대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 조직개편 이후 수요자 중심으로 연구개발·기술보급 업무를 선진화했으나 연구개발 아젠다 시스템 운영 및 기술보급 체계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조직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소속기관 현장연구와 기술보급 기능을 강화하고 아울러 국제협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신(新)행정수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2012
정책
이남종
2012.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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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배추, 고추, 마늘 등 수급불안 품목에 대해 ‘상시비축제’가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현행 농산물 비축제도를 개선해 소비량의 일정 수준을 미리 확보한 후 수급문제 발생시 대응하는 ‘상시비축제’를 도입,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국내산 배추, 고추, 마늘 등이며 배추의 경우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고추, 마늘은 지금까지 의무수입물량을 중심으로 비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내산에 대해서도 이번에 실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농산물 비축사업은 의무수입물량을 중심으로 운영돼 국내산 가격안정 효과가 낮았다는 지적이
정책
최상희
2012.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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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펀드가 연말까지 33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민관 합작투자 형태의 새로운 정책금융인 농식품 펀드를 연말까지 현재 2300억원 규모에서 이같이 늘려 성장가능성이 있는 유망 농식품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올해 정부재정 540억원을 출자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 농림축산업, 수산업, 식품산업, 소규모 농식품경영체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특히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농식품경영체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 2개를 2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정부출자비율 등에서
정책
최상희
2012.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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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 ''카잔 선언문'' 채택 지난달 30~31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식량안보장관회의에 참석한 각국 장관들은 역내 식량안보와 불법조업을 예방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카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역내 식량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무역장벽 완화 등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로 21개 회원국과 FAO(식량농업기구) 등 7개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농업생산과 생산성 증대, 무역 촉진과 식량시장 개발, 식품 안전과 품질 제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
정책
최상희
2012.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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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업 직불제 신청기한이 1개월 연장돼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밭농업 직접지불제 신청기간을 농번기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이 연장한다고 밝혔다. 밭농업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이달 말까지 ‘밭농업직접지불보조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등록신청서를 바탕으로 실경작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요건 이행여부 점검 등을 거쳐 12월 중 밭농업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
최상희
2012.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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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식품외식종합자금 등 정책 지원 전남 고흥의 한성푸드(영), 인천 강화의 (주)한스코리아 등 79개 기업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식품외식종합자금 등 정책지원을 받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1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최종 평가위원회를 거쳐 올해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이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조달, 제조가공, 기술개발을 연계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농
정책
최상희
2012.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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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선 농업·농촌 개발 관점이 규모의 경제에서 사회적 경제, 호혜의 경제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대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농촌사회의 양극화 실태와 시사??연구보고서를 통해 “농촌사회의 양극화는 도시보다 심각하며 이 같은 사회 양극화는 국민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돼 사회통합과 경제성장에도 걸림돌이 된다”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농촌사회의 양극화는 통계자료뿐만 아니라 농촌 주민의 의식조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게 박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농경연이 국가 통계자료를 재분
정책
신재호
2012.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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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단 생산비 절감 대책, 직불제 확충, 한중FTA 중단, 농가부채해결 요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농민단체들은 주요 대선 공약으로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위한 특단의 절감 대책과 직불제 확충, 한·중FTA 중단, 농가부채 해결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농업포럼 주최로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새정부 농정방향 설정을 위한 연속 토론회 - 제1차 농민단체가 바라는 대선 공약’에서 농민단체들은 국가책임형 농정으로 일대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
정책
신재호
2012.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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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수급안정대책 추진...추석 김장철 집중공급 최근 양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장접근 의무 수입물량’ 2만 1000톤이 조기 도입된다. 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마늘은 일정물량을 정부가 수매, 추석과 김장철에 방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양파·마늘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올해 양파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에 따라 전년에 비해 13%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작황은 지난해 말 고온으로 웃자란데다 2월 한파와 봄철 저온, 노균병 발생 등으로 부진,
정책
최상희
2012.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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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어업재해보험 대상품목에 부추, 시금치, 숭어 등 9개 품목이 추가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로 인한 농어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업재해품목의 내년도 신규도입 대상품목을 이처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도입 품목은 시설부추, 시설시금치, 시설상추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5개이며,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신규도입 품목은 숭어, 우렁쉥이(멍게), 미역, 뱀장어 등 4개로 총 9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농어가들이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수는 총 71개(농작물 40, 가축 16, 양식 15)로 늘어나게
정책
최상희
2012.05.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