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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도매시장의 오이, 호박, 가지의 경매시간이 지난 4일부터 21시 30분에서 22시30분으로 변경됐다.
유통
박유신
2005.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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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도매시장의 친환경농산물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가락동 도매시장의 친환경농산물 거래 실적은 4만3139톤, 887억7300만원으로 전체물량 대비 각각 2.6%, 4.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만3800톤, 315억3300만원보다 각각 211%, 181% 증가한 실적이다. 출하형태별로는 유기농산물 35톤, 전환기유기농산물 28톤, 무농약농산물 1만2637톤, 저농약농산물 3만439톤이 거래돼 저농약농산물 중심의 거래형태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버섯류가 가장 많은
유통
박유신
2005.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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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도매시장에 상장예외품목 정산조합을 운영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최근 경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거래되는 상장예외품목에 대한 대금정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산관리업무를 추진키 위해 내년부터 정산조합을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중 이라고 밝혔다. 공사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상장예외품목의 거래실적이 2300여억원으로 거래건수만도 14만여건에 달할 정도로 확대되면서 지난 2002년부터 정산관리를 맡고 있는 공사로서는 관리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산조합를 통해
유통
박유신
2005.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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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포장출하를 도매시장에 조기 정착키 위해서는 정부가 3~4년간 무·배추 포장화에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지원책 마련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형우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무·배추의 포장출하 연구발표회를 통해 “대부분의 선도유지 기술이 사과·단감·마늘 등 장기 비축이나 저장품목에 국한돼 있고 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유통도 산물출하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책임연구원은 비포장 무·배추 출하에 따른 문제점으로 채소쓰레기 발생에 따른 처리곤
유통
박유신
2005.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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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오는 10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입 농수산물의 증가와 함께 최근 중국산과 국내산 양식 수산물에서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되고 배추 양념류에서도 기생충알이 검출되는 등 농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사는 김장철에 대비해 김장 주재료와 부재료를 중심으로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유통
박유신
2005.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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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값이 산지출하물량의 증가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중하품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심화되고 있다.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달 28일 사과는 특·상품이 평년보다 29% 가량 높은 3만6000~54000원선에 거래된 반면 중·하품은 8500~2만2000원선에 거래돼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최고 6배 이상 벌어졌다.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출하되던 사과가 충주·제천 등 충청지역의 출하가 늘어나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된 물량은 166톤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유통
박유신
2005.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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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의 중도매인 가산세 문제를 두고 재정경제부와 중도매인조합간의 입장차이로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도매시장 중도매인조합 대표들이 최근 재경부를 방문해 가산세 문제를 논의한 결과 재경부가 계산서 의무교부율을 6개 중앙농산물도매시장의 경우 내년에 총 구매액의 40%를 기준으로 매년 5%씩 인상해 오는 2010년에 60%까지 상향조정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방도매시장의 경우 계산서 발급 여건이 미성숙돼 있는 점을 감안해 내년에 20%를 기준으로 매년 5%씩 인상해 오는 2010년에 40%까지 올리겠다는
유통
박유신
2005.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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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한국생약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5~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5 대한민국 인삼·약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인삼·약초 생산자단체, 관련제품업체 등 6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산 우수 인삼·약초와 가공제품이 전시됐으며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와 함께 시가 1억원이상 되는 110년산 산삼, 100여년산 하수오와 산도라지 경매를 비롯 한방건강광자, 한의사 무료진료, 한방차 무료시음, 한방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유통
김경임
2005.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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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수한 친환경농산물로 충북 청원오창농협 정석훈씨의 쌀, 경북 울진농협 김창섭씨의 건고추, 경남 함양농협 양기형씨의 배가 꼽혔다. 농협중앙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유통 강당에서 개최한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이번 품평회는 총 103점의 친환경농산물이 출품된 가운데 △곡류는 전환기유기재배 이상 △과일류는 저농약재배 이상 △채소류는 무농약재배 이상 △축산·가공은 전환기유기축산 이상, 저농약 이상 원료 85% 이상 등 4부분으로 진행돼 대상 3점을 비롯해 총 9점이 확정됐다
유통
김경임
2005.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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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니즈(Needs)가 빠르게 변화되면서 시장의 환경도 변화되고 있습니다. 산지도 이같은 변화에 맞는 상품을 만드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이번 연찬회에서 ‘소비자 니즈(Needs)변화와 농산물 구매조건’이란 주제발표를 실시한 백승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팀장은 “최근 소비자가 농산물 구매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신선도와 청결이 75%, 가격이 14%로 나타나 안전성을 중요시 한다”며 “이밖에도 소비자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백 팀장은 “소비자의 안전성에 관련한 요구와 관심이 높은 수준인데 반해
유통
박희진
2005.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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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가 소비시장을 지배하는 구조에서 산지유통센터의 조직화가 요구되며 다양한 상품을 요구하는 소비시장의 요구에 맞는 상품화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주체자들의 의식 전환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림부 주최 aT(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지난 21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소재 도고 비스콘도미니엄에서 개최된 ‘2005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영자 및 관계공무원 합동연찬회’에 서 권승구 동국대 교수는 ‘유통환경 변화와 산지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교수는 “최근 자본을 바탕으로 조직력을 발휘하는 대형유통업
유통
박희진
2005.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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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인뿐만 아니라 사람들 모두 사회의 어렵고 어두운 곳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진심으로 나눔의 정을 나눴으면 합니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나누는 정,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를 마련한 김명희 묵담회 회장(대아청과 영업상무)은 “봉사란 결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이같은 소망을 밝혔다. 올해로 5년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묵담회는 가락동 도매시장내 도매시장법인인 대아청과와 중도매인, 출하자, 도시 주부 등 10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통
박유신
2005.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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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에서 수입채소류의 거래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 10월까지 거래된 수입농산물은 총 9만3559톤, 1343억43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거래물량은 13% 가량 증가한 반면 거래금액은 0.6% 낮아졌다. 이는 전체거래물량의 55.%, 금액으로는 7.2%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과일류가 5만5189톤, 897억1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 가량 감소한 반면 채소류는 3만8370톤, 446억4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4%, 12% 가량 증가해 수입채소류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수입채소류
유통
박유신
2005.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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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추진되는 가락동 도매시장 재건축사업이 예산지원방식을 두고 개설자인 서울시와 정부부처간의 협의가 미뤄지고 있어 시행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농림부는 지난달 가락동 도매시장 재건축 사업비 5040억원에 대한 예산편성 비율을 정부보조 30%, 농안기금 40%, 지자체 자부담 30%로 결정하고 이를 서울시와 기획예산처, 해수부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반면 서울시는 정부보조 비율을 40%로 확대하고 농안기금의 상환조건을 완화해 주기를 주장하고 있다. 내년에 사용하게 될 89억원의 설계비를 정부보조에 반영하고 농안기금의 상
유통
박유신
2005.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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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될 가락동 도매시장 배추포장화사업이 비포장품 반입금지보다 수위가 낮은 포장품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시장내 쓰레기 발생을 억제키 위해 내년 1월부터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시장에서 다금기 작업이 필요치 않게 출하되는 망·플라스틱·골판지포장 배추의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포장출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반면 포장출하 한 경우라도 제대로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은 배추는 하역비 및 포장재비 지원 중단, 쓰레기유발부담금 부과 등의 패널티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포장화사업 등에 사용하고
유통
박유신
2005.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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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대미 배 수출량의 25% 차지, 국내 최초 공동마케팅 및 산지유통 전문조직으로 선정, ISO 9001업체 인증획득. 이는 논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가 지난 5년간 농산물수출을 통해 얻은 성적표다. 그러나 이같은 성적표보다도 논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그동안 쌓은 대외신뢰도일 것이다. 지난 1999년 논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가 소재한 지역이 대미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으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크레임없이 순항해온 것은 수출국들과의 믿음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뉴질랜드,
유통
길경민
2005.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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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분당 삼성플라자에서 ‘탑 라이스 출하기념 우리 쌀 홍보전’을 개최했다. 일반인에게 첫선을 보인 ‘탑 라이스’는 농진청이 수입 쌀 시판에 대비해 우리 쌀 품질고급화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생산한 최고급 수준의 쌀이다. 농진청은 탑 라이스 생산을 위해 전국 19개 재배단지를 선정, 단지별로 고품질 벼 품종중 1개 품종을 선정해 공동못자리설치와 모내기로 품종 혼입을 최소화하는 한편 질소비료를 10a당 7kg 이하로 줄이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했다. 특히 단백질함량 6
유통
박유신
2005.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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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청과류 상장예외품목 거래 허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품목은 올해 상장예외품목으로 선정된 113개 품목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운전자금 입증서류, 보증보험증권 등의 서류를 갖춰 30일까지 공사 농산팀이나 상장예외품목협의회, 청과부류중도매인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시장사용료 체납자와 상장예외보증금 압류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통
박유신
2005.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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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내 도매시장법인들이 김치를 통한 사랑나누기에 나섰다. 가락동 도매시장내 서울·중앙·동화·한국청과, 농협공판장 등 5개 청과도매시장법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가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결식아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부터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무료 중식제공 프로그램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18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인근 불우이웃 100여곳에 전달했다. 이와관련 대아청과도 봉사단체인 묵담회와 함께 지난 21일과 2
유통
박유신
2005.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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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의 연합마케팅사업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강원도 농산물의 상품화와 고품질화를 촉진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산지상품설명회, 소비지시장의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올렸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23일 농협중앙회 속초공제수련원에서 ‘강원연합마케팅사업 평가회’를 개최, 올해 사업결과를 평가분석하고 내년도 사업추진방향을 확정했다. # 2005년 사업평가 올해 연합사업은 지난해보다 23% 성장한 403억원을 기록했다. 풋고추·피망의 경우 6705톤, 119억
유통
김경임
2005.11.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