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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수요 증?ㅍ쳄掠낭?불러 이정환 GS&J 이사장 지금까지 농업분야에 정부 주도 사업이 난발돼 예산수요를 증가시키고 시장구조를 교란해 경쟁력 있는 주체에 타격을 주는 등 문제점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환 GS&J 이사장은 최근 연구보고서 ‘농업에서의 정부역할 바로세우기’를 통해 지금까지의 농정은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한국 농업의 비전으로 인식할 뿐 아니라 이 비전을 정부주도로 이룬다는 생각 아래 농업생산 및 유통의 주체, 방법 등을 정부가 정하고 그렇게 되도록 이끌어간다는 설계주의적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
정책
이남종
2011.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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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황부진으로 과일 대과 부족…연일 ''상승세'' 정부, 공급물량 확대·원산지표시 단속 강화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자 도매시장 청과류 시세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사과, 배는 특품 위주로 평년시세보다 2배 이상 올랐고 상품 시세도 2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사과·배 등 주요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2배 이상 늘리는 등 수급 대책에 나섰으며 대대적인 원산지 단속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 단대목 상승폭 더 커질듯 12일 가락동 도매시장에 따르면 제수용과 선물세트로 판매되는 특품 경락가
정책
최상희, 신재호, 이한태
2011.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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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계약률 80% 넘었다 농식품부, 미래 농어업 핵심인력 유치 성공적 농어촌뉴타운인 전남 장성지구 입주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새로 건설된 주택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 장성군 농어촌 뉴타운의 경우 10일 현재 총 200가구 중 160가구가 입주계약을 마쳐 곧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어촌뉴타운은 농어촌의 주거·교육·복지 여건을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귀향하고자 하는 젊은이 등 우리 농어업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미래세대를 적극 농어촌에
정책
최상희
2011.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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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학습·천적·화분매개·관광상품 등 新농업소득 각광농식품부, 2015년까지 5년간 1100억원 투자곤충산업에 오는 2015년까지 5년간 1100억원이 투자돼 미래 고부가 생명산업으로 육성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1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 종합 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1570억원 수준인 곤충산업 규모를 2015년 3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곤충은 최근 최근 애완·학습용(사슴벌레 등), 천적(무당벌레 등), 꽃의 수정을 돕는 화분매개(뒤영벌 등), 관광상품(나비축제 등) 및 바이오소재 등으로 사용되
정책
최상희
2011.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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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소비자-종류많아 혼란…생산자-실효성 떨어져 복잡한 농식품 인증제도가 단순화되고 인증품 사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18개 달하는 인증제도를 5개로 축소하는 내용의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관련 제도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 인증제도는 그동안 종류가 너무 많아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하고 생산자로부터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인증제도를 통합·단순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올해 중에 가공식품 KS, 전통식품, 수산물품질인증 등 5종의 인증제를 우수
정책
최상희
2011.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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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설 선물세트 우수 농수산식품으로 하세요‘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길러낸 우수 품질 농수산물, 각종 품평회 수상작들을 모은 설날 명절선물세트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했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이와 관련 전경련 회원사와 공공투자기관, 지자체 등 6000여 곳에 서한과 카탈로그를 보내 우리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카탈로그에는 각종 농식품대전 수상 및 출품작과 농·수축협, 산림조합, 지자체 등이 추천한 제품들이 소개돼 있다. 또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활발하
정책
최상희
201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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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효율성·성과 높인다 ‘백년대계 교육’ 농업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앞으로 3년간 추진해 나갈 농업교육 3개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 온 농업 교육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주문형 교육으로 교육성과를 높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소관부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정은 모두 267개. 교육과정이 많이 개설돼 있지만 교육내용이 특정분야에 집중되고 역량이 부족한 기관도 적지 않았던 게
정책
최상희
201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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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 ''세이프슈어'' 모회사 (주)세실 상장폐지 위기…자금압박 불가피 화성시 화옹4공구 내 조성 중인 첨단유리온실 시범단지 준공과 관련해 사업자인 농업회사법인 세이프슈어의 모회사인 (주)세실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면서 사업에 다소 난항을 겪게 됐다. 첨단유리온실 시범단지 사업은 농식품 100억달러 수출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안정적 수출 공급기반 조성의 필요성을 목적으로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시, 세이프슈어가 공동으로 15ha 규모로 추진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486억8300만원 중 국비 106억4300만
정책
지윤희
201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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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에서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농지연금의 첫 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 지난 3일 최초 농지연금 가입자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에 거주하는 김화숙(66) 씨와 배우자 김대수(69) 씨다. 이들은 1억5000만원 상당의 농지를 담보로 매월 50만8000원의 연금을 평생 받게 된다. 20년간 농사를 지어온 김화숙 씨는 “은퇴 후 농지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도 고려했으나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자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가입을 결정했다”고
정책
지윤희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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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참여 농가를 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일선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쌀소득 등의 변동직접지불금 대상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와 ‘2010년 논농업 다양화사업’에 참여한 논의 농가이다. 신청은 필지단위로 하며 농가별 10a(300평)이상 되어야 하고, 작목 제한은 없으나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경우는 비진흥지역 위주로 논의 형상을 유지하는 범위내에서 허용되며 올 한 해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정책
최상희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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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업경영회생자금 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경영회생자금은 재해, 가축질병 등으로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의 기존 채무를 장기저리자금(3%,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바꿔 경영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자금을 말한다. 올해는 특히 지원자격 중 연체 관련 기준을 6개월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비농업용 부동산이 있더라도 매도가 곤란한 농가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농업경영회생자금을 지원받길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정책
최상희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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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올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 대상지역으로 예산, 장수, 곡성, 포항, 창녕, 함양, 제주 등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시·군 수계단위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600ha 이상 대규모의 자원순환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6년도에 완주, 순천, 울진 등 3개소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27개소를 선정해 8개소가 완료됐고, 19개소는 현재 공사 중이다. 특히 단지내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유기질퇴비로 자원화해 경종농업에 이용하고 경종농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나 부산물을 다시 가축에
정책
최상희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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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감귤 등 13품목에 대해 등급별 당도규격 새로 설정 현재 특·대·중·소 로 구분돼 유통되는 농산물 표준규격이 앞으로는 ‘L·M·S''로 변경된다. 또 크기 구분도 현행 3~5단계에서 5~10단계로 세분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유통환경 변화를 감안해 ‘농산물 표준규격’을 이같이 변경, 올해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변경된 규격에 따르면 사과 등 54품목에 적용되던 농산물 표준규격을 ‘특·대·중·소’에서 ‘L·M·S''로 변경하고 크기(무게) 구분도 현행 3~5단계에서 산지·소비지 여건을 반영해 5~10단계로 세분화시
정책
최상희
2011.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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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1학기분 신청 접수 2011학년도 농어촌출신 대학생 1학기 학자금 융자신청이 3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올 1학기부터 학자금 융자신청 접수를 신입생에 대해서는 1월 3일부터 1월 14일까지, 재학생에 대해서는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또 신청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제출했던 친권자 동의서 등을 제출하지 않도록 서류를 간소화시켰다. 이와 함께 학자금 융자금액은 등록금 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졸업 후 2년 후부터
정책
최상희
201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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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망2011’이 오는 2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농업전망 발표대회는 농림업 분야를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전망하기 위해 매년 1월 개최돼 왔으나 올해의 경우 구제역에 따른 단체행사 자제 움직임에 따라 2월로 미뤄진 것이다. 이번 농업전망2011 대주제는 ‘농업·농촌과 농식품산업:새로운 시장과 기회’로 설정, 농업·농촌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농식품산업의 수출확대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펼치게 된다. 농업전망2011에는 제1부 한국경제와 농업전망, 제2부 농식품산업과
정책
이남종
201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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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이양 농지 양수대상자 확대 3년 이상 계속 농업·45세 이하 농업인까지 보조금 제외자 관련규정 신설·농지연금 ''스타트'' 농어업 재해보험 적용대상 품목·보장수준 확대 새해 달라지는 제도, 어떤게 있나. 새해에는 경영이양 농지의 양수대상자가 확대된다. 기존에는 경영이양 농지의 양수대상자가 60세 이하의 전업농업인, 전업농육성대상자, 농업법인 또는 한국농어촌공사였으나 새해부터는 3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45세 이하 농업인까지 확대, 농업기반이 부족한 젊은 농업인을 전업농업인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또 보조금
정책
최상희
201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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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올 한해 한·EU, 한·미 등 FTA(자유무역협상) 파고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게 밀어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체결된 FTA에서의 실질 관세율 조정에 대해서도 준비를 서둘러 농축수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최근 용역보고서 ‘FTA이행관리 효율화를 위한 관세 행정 발전방안’을 통해 제기됐다. 이 보고서는 이미 체결된 FTA에서는 포괄적인 개방을 실시했는데 한국이 FTA에서 합의한 품목에는 한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농축수산물과 가공 1차품 및 일부 제조업 제품도 포함
정책
이남종
201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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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억8000만달러 기록…전년보다 10억 달러 이상 증가 지난해 말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인 58억 8000 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전년 48억 1000만달러 대비 22.3% 증가한 58억 8000만 달러(잠정)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2009년에도 7%의 증가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보면 단순 증감률 합계 기준으로 농식품 수출은 29%나 상승, 국가 전체 증가율인 14%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1년 만에 10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정책
최상희
201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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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3개년 계획 발표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업관련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업교육 3개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농업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동운영 체계를 확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품목별·단계별 교육시스템과 평생교육이력관리 등을 적용하는 한편 농업교육 기관간·당사자간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또 기존 통합농업교육정보(AgriEDU)를 농업교육포털로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금까지 추진된 농업교육이
정책
최상희
201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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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점농정과제…농가소득 안정·유통개혁 꼽아 KREI, 국민의식조사 도시민 88%가 국가경제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본인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서는 40%만이 그렇다고 대답해 상대적인 관련성은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10년 10월 한 달동안 도시민과 농업인, 전문가 그룹 등 3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농촌에 대한 2010년 국민의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업정책과 농업·농촌 문제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도 30%대에 그쳐 농업을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하는 비율에 비해서는
정책
이남종
2011.01.0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