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6월 10일부터 11일간 부산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후변화 워크숍’이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7~30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103차 OECD 수산위원회에서 내년에 개최 예정인 생태계 기반 어업관리에 있어 기후변화의 경제적 측면 워크숍을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OECD 수산위원회 회원국과 NGO, 국제기구 등 기후변화·수산 전문가 등 90여명 참석하게 되며, 기후변화와 수산업 상호간의 영향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적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
정책
박유신
2009.05.11 10:00
-
“새만금방조제에 투자하세요.”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 대상지중 3호방조제 구간인 신시도-야미도 200ha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외 민간투자기업, 금융권, 컨설팅 관련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새만금 명소화사업에 관련한 투자환경과 민간투자의 장점 등을 소개받았다.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사업은 33km의 새만금 방조
정책
박유신
2009.05.11 10:00
-
식생활 교육 지원법의 제정으로 앞으로는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 주도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식생활 교육 지원법’이 의결됨에 따라 범국가적 차원의 식생활 교육을 전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공포돼 오는 11월부터 발효될 예정인 식생활 교육 지원법은 우선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장들이 5년마다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토록 했으며, 정부는 농식품부 장관과 민간위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 식생활 교육 위원회’를, 시·도, 시·
정책
박유신
2009.05.11 10:00
-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23일 한·EU 정상회담에서 가서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산 만다린(클레멘타인)이 우리 감귤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정부는 제대로 된 통계자료 하나 없이 한·EU FTA협상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비난 목소리가 감귤농가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 감귤과 같은 계통인 스페인산 만다린 생산량이 국내 감귤 전체 생산량보다 3배 이상 많은 2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감귤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강희철 (사)제주감
정책
박유신
2009.05.11 10:00
-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축산경영학회 주관한 ‘2009 축산업의 장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한국축산업의 장기발전 방향’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정부는 변화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 기술, 금융, 시장 등 4개 분야에서 확장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FTA(자유무역협정) 등 시장 대응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중소농가 중심의 지원 정책을 규모화된 품목조직과 기업농으로 확대하고 기술정책도 생산중심의 정책에서 품종·가공·
정책
최상희
2009.05.08 10:00
-
(재)지역재단(이사장 정영일)이 지난달 30일 ‘국내외 가축분뇨자원화 시스템 구축사례와 개선과제’를 주제로 제7차 지역리더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재단은 지난 3월 지역순환농업의 추진현황과 올바른 실천방향이란 주제에 이어 이날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역순환농업에 관한 연속기획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오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중단에 따른 가축분뇨 자원화의 현실적 필요성이 대두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농촌지역 내 실현을 위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와 유기물퇴액비 활용방안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
정책
홍동희
2009.05.07 10:00
-
농림수산식품부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증권사·자산운용사·벤처투자사 임직원과 농식품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농식품 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로서는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자연의 모든 것, 새아침, 화인, 샬롬산업, 금황바이오 등 5개 농식품 기업과 대규모 농어업회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7개 업체가 참여해 투자가들에게 업체소개와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농수산업과 식품산업이
정책
박유신
2009.05.06 10:00
-
농림수산식품부는 자율관리어업 참여공동체를 2011년까지 1000개소로 확대하고 마을·양식어업 위주에서 탈피해 만(灣)단위의 광역·어선·복합어업 공동체로 참여유형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또 어업인들의 선택적 지원을 통해 공동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시스템을 마련해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경남 남해군에서 ‘남해안지역 광역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자율관리어업 단계별 추진방안에 따르면 2011년까지 자율관리어업을 ‘새어촌 운
정책
신성아
2009.05.06 10:00
-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민주, 함평·영광·장성)이 지난달 29일 축산업발전과 축산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앞장 선 공로로 전국축협운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위원장은 축산업계 최대의 현안 사업 중 하나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 사용 연장과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등을 이끌어 내 축산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국회 농식품위는 지난해 사료구매자금의 농가 부담 금리를 3%에서 1%로 낮추고 1년 일시상환이던 상환 조건을 2년 분할상환으로 전환했으며, 올해에도 같은 조건으로 축산 농가들이 사료구매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했
정책
길경민
2009.05.06 10:00
-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민주, 함평·영광·장성)이 지난달 29일 축산업발전과 축산 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앞장 선 공로로 전국축협운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위원장은 축산업계 최대의 현안 사업 중 하나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 사용 연장과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등을 이끌어 내 축산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국회 농식품위는 지난해 사료구매자금의 농가 부담 금리를 3%에서 1%로 낮추고 1년 일시상환이던 상환 조건을 2년 분할상환으로 전환했으며, 올해에도 같은 조건으로 축산 농가들이 사료구매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했
정책
길경민
2009.05.06 10:00
-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농식품부는 국정과제의 효율적인 수행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체계 간소화를 위해 부내 유사기능 및 업무의 연계가 필요한 기능을 통합해 대과체제로 전환했다고 조직개편의 이유를 밝혔다. 개편된 조직구성을 살펴보면 실장급으로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 수산정책실을 뒀으며, 제1차관 산하로 기획조정관, 농업정책국, 농촌정책국, 녹색성장정책관, 국제협력국을 배치했다. 제2차관 산하로는 식품유통정책관, 식량원예정책관, 축산정책관, 소비안전정책관, 수산정책관, 어업자원관, 원양협력관을 뒀다. 과로는
정책
박유신
2009.05.06 10:00
-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만8000여개에 달하는 농업용 저수지가 휴식과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공간으로 태어난다.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발의 한 이 특별법 제정안은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의 주변지역을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농어촌의 다양한 소득원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정이 추진 돼 왔다. 실제로 전국에 1만7679개의 농업용 저수지가 있으나 각종 규제 등으로 주변 개발이 이뤄지지 못해 많은 저수지가 낚시터로 사용되거나 쓰
정책
박유신
2009.05.06 10:00
-
농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지배구조를 개편을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지 4개월 만에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농협법은 법제처 심의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이달 초 법을 공포한 후 6개월 뒤인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고 ‘농업협동조합법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농협법안은 중앙회장을 대의원회 간선제로 전환하고 임기도 1회로 제한(단임제)했다. 자산규모가 2500억 원 이상인 조합의 경우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운영토록 했으며, 중앙회장의 인사 추
정책
박유신
2009.05.06 10:00
-
정부가 내년부터 현행 균특회계 210개 지역개발계정 사업을 21개 사업군(群)으로 통폐합해 포괄적 재정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것에 신활력사업을 추진해 왔던 시·군 단체장들이 보조액 및 보조율 차등적용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16개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어촌 지역발전 토론회’에서 한규호 횡성군수는 “정부의 포괄보조금제도는 환영하나 지자체별로 사업의 성격에 따라 금액도 차이날 수밖에 없는 데 정책군 별로 보조율을 일률적으로 정한다면 제대로 사업이 추진될지 의문”이라며 “
정책
박유신
2009.05.06 10:00
-
국회 농식품위 의원들이 경기 양주시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해 분화유통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책
엄익복
2009.04.30 10:00
-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멕시코인플루엔자(SI) 사태와 관련 양돈 농가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용어로 인해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키운 만큼 하루 속히 돼지 인플루엔자 용어를 바꾸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학용 의원(한나라, 경기 안성)은 “SI발생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이로 인한 간접적인 피해가 더 크다”며 “관련협회와 지자체, 단체 등이 총 동원돼 돼지고기는 안전하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책
최상희
2009.04.30 10:00
-
한식메뉴에 대한 표준 외국어 작업이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외국인이 한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한식메뉴의 외국어 명칭을 표준화해 통일된 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김치가 ‘gimchi’나 ‘kimchi’로, 떡국이 ‘Rice Cake Soup’나 ‘Sliced Rice Pasta Soup’ 등으로 각 달리 사용돼 외국인들이 한식 메뉴를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음식 및 외국어 전문가, 음식평론가, 유명 쉐프 등의 자문을 거쳐 한식 메뉴의 영어·일어·중국어 외국어 명칭을 표준
정책
박유신
2009.04.29 10:00
-
농림수산식품부는 어·패류 주 산란기를 맞아 이달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번 일제단속에는 농식품부 주관 아래 동·서해어업지도사무소, 해경, 시·도, 수협, 법무부, 검찰청이 참여하며 무허가 조업, 포획금지체장·금지기간·금지구역 위반, 어구규격 위반, 범칙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어업의 민간 자율적 감시기능을 강화키 위해 도입된 명예감시선을 합동단속반으로 참여시켜 민관공조로 불법어업을 단속하고 불법어업 없는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
정책
박유신
2009.04.29 10:00
-
제103차 OECD 수산위원회가 지난달 27~29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됐다. OECD 수산위원회 28개 회원국 정부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3년간 OECD 수산위원회에서 연구할 수산자원 회복정책, 수산양식 인증제, 양식업 및 생태계 기반 어업관리와 기후변화 등 4개 분야의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우리나라는 특히 이번 회의에서 오는 2010년 6월 생태계기반 수산자원관리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생태계 기반 어업관리에 있어 기후변화의 경제적 측면 워크숍’에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
정책
박유신
2009.04.29 10:00
-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29일 벨기에 브랏셀에서 개최하는 ASEM(아시아유럽회의)수산포럼에 참석해 EU(유럽연합)의 IUU(불법어업)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의 구체적 시행방법에 대해 논의했다.EU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9월 제정한 불법 어획 수산물과 동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제품의 수입 금지 규정과 오는 2010년부터 시행예정인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각 국가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우리측은 EU와 어획증명서의 구체적 작성방법, 2010년 이전 어획한 수산물에 대한 어획증명서 면제 방법 등을 논의했다.
정책
신성아
2009.04.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