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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안정적 어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양업체를 지원키 위해 주요 해외어장이 위치한 태평양 도서국 및 아프리카 연안국에 올해 총 4억원의 물자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총 3억3700만원의 예산으로 5개 연안국에 컴퓨터, 구명복 등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키리바시, 솔로몬, 마이크로네시아 등 태평양 도서국과 기니, 기니비사우, 앙골라 등 아프리카 연안국 등에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물품은 연안국 수산당국 및 수산관련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연안국 청소년
정책
박유신
2008.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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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초 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본부에서 대학교수·전문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우미 ‘써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현장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써포터즈 제도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키 위해 정부가 2017년까지 1000개 권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농촌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음에 따라 원활한 사업시행과 권역주민의 사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써포터즈는 개발사업을 착수
정책
박유신
2008.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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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내에 ‘식품산업정책단’을 설치하는 직제개편안이 지난 12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식품산업진흥법이 발효되는 28일 이전에 식품산업 전반을 담당할 식품산업정책단이 출범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편성되는 식품산업정책단은 별도의 정원 증원 없이 기존 유통정책단 소속이던 식품산업팀, 식품진흥팀, 소비안전팀 등 3개 팀을 분리해 꾸려질 예정이며, 그동안 임시적으로 운영돼 왔던 외식산업팀·농식품클러스터팀·전통식품팀은 해체하고 해당 업무는 3개 팀에 분산시킬 계획이다. 인원 편성은 기존 3개팀 25명 이외
정책
박유신
2008.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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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가 직선제로 전환된 가운데 교육감 후보 선거공약에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란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범 농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감은 그동안 각 시·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이 뽑아왔으나 지방자치단체선거와 함께 교육감도 주민 직선제로 선출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교육감은 직선제로 뽑아야 한다. 이 같은 새로운 교육감 선출방식에 따라 오는 25일 충남, 다음달 23일과 30일 각각 전북과 서울 등 3개 시·도에서 교육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8.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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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재협상을 국내법으로 관철시키기 위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공청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이번 협상은 국민건강과 검역주권이 직결된 사안인 만큼 재협상밖에 해결책이 없다며 재협상을 촉구했다. 김종률 통합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이번 쇠고기 협상은 국제법상 우리에게 기본적으로 보장된 국민의 건강, 보건안전을 지키지 위한 최소한의 검역주권도 지켜내지 못한 일방적이고 굴욕적인 협상”이라고 “즉각적인 쇠고기 재협상만이 한미간 더 큰 ‘통상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류근찬 자유선진
정책
최상희
2008.06.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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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9일 각각 미국을 방문, 쇠고기 후속조치 협의등 대미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미는 지난 7일 양국 정상간의 통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실상 재협상에 준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쇠고기 후속실무 협상팀’은 박덕배 제2차관과 최종현 외교부 지역통상국장, 김창섭 농식품부 동물방역팀장, 허송무 농식품부 통상협력관 사무관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미 행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후속조치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날 한나라당도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을 단장으로 윤상현, 권택기, 이달곤 의원 등으로 구성된 미국방문단을 파
정책
최상희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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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입법예고됨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육류등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음식점원산지 표시제가 대폭 확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통되기에 앞서 실시한 보완조치로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하고 원산지 둔갑으로 인한 생산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 개정안 주요골자 개정안이 공포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구이용 쇠고기에 한해 300㎡이상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만 원산지표시를 의무화 하던 것이 면적에 관계없이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영업, 일반 음식점
정책
최상희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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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이 동해 바다목장에서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관광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해군 병사들이 훈련중 숙박시설로 쓰였던 ‘숙영정’을 해군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 받아 경북 울진군 평해읍 인근 해역의 ‘동해 관광형 바다목장’현장에 투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톤수 3800톤, 길이 81m, 폭 14.5m, 깊이 8.5m인 이 함정에 3억원을 들여 기름등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물고기들이 왕래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선측에 구멍을 내 고기들이 머물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한다. 박호근 농림수산식품부 자원회복과장은 “울진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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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임산물 생산자단체와 법인경영체를 대상으로 총 24억원 규모의 ‘산지약용식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자를 공모한다. 산지약용식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건강식품, 자연식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청정임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각종 산지약용식물을 산업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0ha 이상의 2개 생산단지를 선정, 총 2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업체는 전국 시·군 및 시·도 지자체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이달 말 선정업체를 개별
정책
박유신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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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에 국정과제, FTA 보완대책, 식품산업육성, 신농정 5대 미래전략사업, 돈 버는 농어업(신농정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이에 대한 재원은 농림사업 전체를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30% 이상 구조조정을 통해 여유재원을 확보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달 20일까지 내년도 재정운용방향을 확정키로 하고 농업관련 단체 및 기관들과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농어업과 유통·식품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시·군단위 유통회사 설립,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정, 전통식품산업 육성, 외식업체 해
정책
박유신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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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지역개발을 위해 올해 4조6610억원이 투융자 지원된다. 정부는 지난 10일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11개 부처는 삶의 질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104개 과제에 총 4조6610억원을 투융자키로 했다. 분야별로는 복지분야 7030억원, 교육분야 9538억원, 지역개발분야 2조3888억원, 복합산업분
정책
박유신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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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농협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기계임대사업, 농협개혁 등 농업정책 현안에 대한 농협의 전폭적인 지지를 주문했다.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쇠고기문제로 정국이 어수선하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해야 된다”면서 “지금은 국제 곡물가 및 원자재 가격 폭등과 원유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비상사태로 판단되므로 정부와 농협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특히 “사료 및 비료가격 상승에 따라 가중되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비를 절감
정책
박유신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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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농촌경관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농촌경관 사진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도시민 농촌유치 활성화 대책과 농촌경관개선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농어촌경관을 담은 양질의 사진 컨텐츠를 발굴해 도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이주 동기를 유발키 위해 마련됐다. 공모 희망자는 ‘아름답고 살맛나는 농어촌’을 주제로 한 경관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국농촌공사 도농교류센터 정주
정책
박유신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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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농업보조금 확대를 골자로 한 새로운 농업법 제정으로 DDA(도하개발아젠다) 연내 타결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의회는 지난달 22일 기존 농업법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되 향후 5년간 2900억 달러의 지출을 인정하는 등 농업보호를 강화한 새로운 농업법인 ‘2008년 식품·보전·에너지법’을 확정했다. 새로운 농업법에 따르면 2012년까지 푸드스템프·학교급식·국내 식량원조 등에 2000억 달러, 작물프로그램에 430억 달러, 환경보전에 270억 달러, 작물보험에 230억 달러를 투입하고, 특히 내년부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존
정책
박유신
2008.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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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식 세계 5대 음식화, 외식산업 선진화 지원- 농식품부·본지 공동, 식품산업발전 종합대책(안)공청회국내 농어업과 연결된 식품산업 발전정책을 통해 현재 6개인 매출 1조원 이상의 식품기업을 10개로 육성하고, 한국 음식의 세계 5대 음식화와 농어업·식품산업 직거래 확대가 추진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식품산업발전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지난 5일 본지와 공동으로 공청회를 개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가졌다.식품산업발전 종합대책(안)에 따르면 현재 매출액 49조원 대비 0.82% 수준인 R&
정책
이남종
2008.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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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9일 한·미 양국정상간의 통화에 따른 후속조치를 실무 차원에서 미국과 협의하기 위해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대표단은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최종현 외교부 지역통상국장, 김창섭 농식품부 동물방역팀장, 허송무 농식품부 통상협력관 사무관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하는 박덕배 농식품부 차관 등 ‘쇠고기 후속실무 협의팀’에게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어떤 경우에든 수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쉽지 않겠지만 국민이 바라는 바대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책
최상희
2008.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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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안을 확정하면서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국내 축산업 발전대책은 ‘맛’과 ‘안전’을 최고로 수입산과 차별화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품질고급화, 생산성 향상, 사료비 절감, 농가경영 안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쇠고기 이력제와 원산지 표시 의무화 등의 조치를 통해 유통과정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전략 1-품질고급화 우선 거세 한·육우 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신규 지원, 품질 고급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거세한우 1
정책
최상희
2008.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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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3월부터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신품종 개발 및 심사를 위한 ‘표고버섯 특성조사요령(TG)’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표고버섯의 품종 보호권 설정을 위해 신품종 출원을 원하는 사람은 특성조사요령에서 지정하고 있는 조사항목들에 대한 출원품종의 성적을 ‘품종특성기술서’ 및 ‘품종 특성표’에 기재한 후 ‘품종보호출원서’와 같이 산림청에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절차에 따라 품종 보호권을 획득할 수 있다. 작물별 특성조사요령은 신품종으로 출원코자 하는 품종에 대해 재배시험을 실시해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평가할 때
정책
박유신
2008.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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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개발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기구 성격의 ‘해외농업개발협력단’이 출범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해외농업개발협력단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해외농업개발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기술·정보 제공,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케 될 해외농업개발협력단은 농식품부 1차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농촌진흥청 등 정부측 5개 부·청과 농협,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농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5개 유관기관, 민간업체 및 전문가
정책
박유신
2008.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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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5일 국제회의장에서 ‘우리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 촉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이용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쌀은 밀가루보다 열량이 낮고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지에서도 쌀 소비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맞벌이 부부, 독신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가 급변하고 채소, 육류, 빵류 등 쌀 대체 식품의 소비가 늘면서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7년 76.9kg으
정책
김선희
2008.06.0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