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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전자통신연구원, MOU…현장 감시시스템 구현산림청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산림재해를 미리 막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을 잡았다.산림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복지서비스를 ICT로 융합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효율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재해정보시스템과 현장 감시시스템을 첨단 ICT를 기반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산림문화·휴양, 산림치유 관련 콘텐츠를 융합하고 목질계
정책
최은서
2014.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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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2019년까지 완전 방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합대책을 지난 20일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은 2019년까지 5년간 완전방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책임감리제 실시로 방제작업 품질향상 △적극적 솎아베기로 예방적 방제 전환 △페로몬을 이용한 매개충 유인 제거 △제거목은 펠릿, 목재로 확대한다는 내용 등이다.산림청은 그동안 방제 경험을 바탕으로 방제작업의 품질을 높이고 과학적 신기술 도입과 부처 간 협업으로 완전 방제를 위한 방제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산림청은 이와 함께 관계부처와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재난
정책
최은서
2014.1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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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I 체결…협력 본격화우리나라와 일본이 분야별 인적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해 산림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산림청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임야청 관계자들과 산림 고위급 회담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양국은 △국유림 경영관리 △산림치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은 2012년 7월 양국 간 산림분야 고위급 회담에 관한 의향각서(MOI)를 체결한 후 정부 차원의 산림분야 국제교류를 시작한 이래 두 번째다.일본은 2009년부터 ‘산림 및 임업재생 플랜’ 수립 및 시행
정책
최은서
2014.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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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산불관리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 방지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387건의 산불 중에서 29건이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집중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가을철 행락객에 의한 입산자 실화가 62%(18건)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산림청은 이에 따라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주요 등산로 일부는 폐쇄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입산통제와 폐쇄 등
정책
최상희
2014.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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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로개척·경쟁력 확보로 산림강국 발돋움- 산림청, 준비委 발족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이 본격화된다.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부터 산림인증을 도입해 국유림을 중심으로 약 40만ha에 대해 산림인증을 취득했다. 하지만 해외산림인증시스템(FSC)에 의존하고 있어 산림인증 노하우의 축적이 어렵고 인증비용 증가로 인증제도의 효율적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산림청은 이에 따라 올해 4월 ‘한국형 산림인증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표준안 등 인증제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초에는 민간주도의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정식 발
정책
최상희
2014.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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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후진적인 산림 인프라와 부실한 병해충 방제, 미흡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이재 의원(새누리, 동해·삼척)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임목축적량이 비약적으로 늘어 산림녹화에는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목재의 80%이상을 해외에서 들여올 정도로 목재 수급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꼬집고 “국내 임도 밀도도 2.88mm/ha로 선진국의 10분의 1에
정책
최상희
2014.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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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목재펠릿과 같은 바이오연료 생산량을 80%이상 증가 시킨 신품종 포플러(현사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포플러는 펠릿, 펄프 등의 원료가 되는 바이오매스를 늘리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포플러 세포에 생장을 촉진하는 합성 유전자를 주입한 유전자변형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포플러(3년생 기준)에서 연간 최대 10톤 가량의 바이오매스가 생산되는 반면 신품종 포플러는 연간 최대 18톤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다. 가지의 수가 3배 이상 많고 생장이 멈추는 시기가 15일 이상 지연돼 생장 기간이 보다
정책
최상희
2014.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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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15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3.6% 증가한 1조 9325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산림탄소흡수원 확대와 임업경영의 근본이 되는 산림자원육성에 31%인 5985억 원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림교육ㆍ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24%인 4632억 원 △산림재해방지와 생태계보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30%인 5790억 원 △산림과학기술개발 4.0%(769억 원) △국립자연휴양림기반조성 2.3%(441억 원) △해외자원협력에 1.2%(240억 원) △산림행정지원에 7.6%인 1468억 원을 편성했다. 김영철 기
정책
최상희
2014.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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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지난 23일 제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의 역할'을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흡수·온실가스 배출 절감…저가공에너지 원자재 가치 ''우수''-과학기술정책연구원·농기평, 관련포럼서 밝혀 기후변화대응 관련 산림분야의 역할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23일 aT센터에서 ‘기후변화와 농림식품산업, 그리고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제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창조포럼을 개최했다.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정책
이남종
2014.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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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간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전국의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에 산림사법 특별대책반을 편성하고, 산림사법 인력을 총동원해 불법 산지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와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는 산림사법지원단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 지원단은 자문관 1명, 조사요원 7명으로 구성되며 무허가 산지훼손 의심지 조사 등 사법처리에 필요한 지원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활용해 2011년부터 전국의 산지훼손 실태조사
정책
최상희
2014.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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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5~26일 ‘2014년도 산림분야 청년 고용박람회(일자리 한마당)’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SK임업, 한솔홈데코, 이건산업,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사방협회 등 총 23개 기업·단체가 참여했으며 기업설명회와 산림공무원 시험요강과 합격비결 등의 강연이 실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목재·바이오매스·해외산림개발·조림·산림컨설팅 등 다양한 산림분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현장면접을 통해 바로 취직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정책
최상희
2014.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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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 자격요건 완화 -산림청 임산물 재배경력과 산림경영 규모가 완화돰에 따라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이 되는 길이 넓어졌다. 산림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농산촌으로 들어가는 청년 임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업후계자 자격요건 중 5년 이상의 임산물 재배경력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임업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유능한 청년들이 임업후계자가 될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독림
정책
최상희
2014.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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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유림경영 활성화 산림청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5개소를 선정키로 하고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선정된 경영단지에는 내년부터 10년간 개소별 15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전문경영주체 구성 등 요건을 갖춰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주의 참여도가 높고 경영 면적이 1000ha이상으로 규모화 · 집단화가 가능한 산림이 대상이다. 소유자의 동의나 계약을 통해 산림경영 전문가를 경영주체로 선정해 체계적인 전문 · 책임경영이 가능해진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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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희
2014.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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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청은 최근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인 밤, 대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밤, 대추의 가격과 수급동향을 파악해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오를 경우 산림조합 확보물량을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www.sanrim.com)에 추석 성수품 특별판매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이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청정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급하기로 했다. 또 임산물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정책
최상희
2014.08.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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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다음달 14일까지 산림청은 지난 21일 추석을 전후해 성묘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산림청은 개방하는 임도는 구간도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지역은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책
최상희
2014.08.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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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최근 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교육과정과 연계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는 수업이다. 산림청은 이와 관련 지난 3월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시설과 숲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다가오는 2학기에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300여 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숲을
정책
최상희
2014.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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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상반기 1373건 적발 불법산림 훼손 행위에 대한 정부의 단속과 계도가 강화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5일 올 상반기 동안 ‘산림 내 불법훼손 행위’가 지난해 대비 20%늘어난 1373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적발된 피해면적도 373ha에 달한다. 이처럼 불법산림 훼손행위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산림사법 당국의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무원과 산림감시원 등 총 8742명의 단속인력이 강도 높은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 내 무단입산 등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과거와 달리 단순 계도보다는
정책
최상희
2014.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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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산천어의 고장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풍요, 행복 그리고 숲’이라는 주제와 ‘숲과 사람이 함께 찾는 미??遮?부제로 7번째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산림, 임업 분야 340여 개의 단체와 기업이 참여한다.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테마) 전시, 공연 등 부대행사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다. 산림박람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전시는 유아에서 청소년에 이르는 연령별 산림교육의 내용과 효과 등으로 짜여졌다
정책
최상희
2014.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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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4일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 3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축사,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란 숲 체험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인력, 안전관리, 활동장소 등을 국가에서 사전에 검증해 주는 제도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개발 또는 보급하려고 하면 산림청에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신청해서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이번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
정책
최상희
2014.08.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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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산림탄소관리사 자격증과 산림탄소협회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25일부터 입법 예고했다. 산림탄소관리사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자가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격이 부여된다. 이들은 산림탄소상쇄사업 계획서,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과 컨설팅, 사업 계획서의 타당성 평가, 검증과 인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되는 산림탄소협회는 탄소흡수원 관련 정책·제도의 조사·연구와 교육·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될
정책
최상희
2014.07.3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