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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창사 이래 농축산작업기계화를 선도해온 (주)명성(대표이사 이인현).세계유수의 농축산장비와 기술을 들여와 국내 농가에 보급해온 명성이 최근 기업부설 기술연구소를 구축하는 등, 첨단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주)명성은 1980년대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조사료생산장비 시장에 유럽 크버널랜드 그룹(Kverneland Group(Vicon)), 덴마크 프랑스가드(FARNSGARD)사, 미국 무스탕(MUSTANG)사 등 다국적기업들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축산기계분야 첨단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단순한 제품공급에서 벗
사료
이남종
2007.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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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목별 광역단위로 센터 조직 재편 필요"기술농업 보급의 중추기관인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업무가 1997년 지방화 이후 크게 약화된데 대해 센터조직을 광역단위로 재편하는 방안이 제시돼 주목된다. 관련 학계 전문가들은 다수확성 신품종을 확산시키는 일에 전념했던 농촌지도사업이 20세기 후반부터 식량공급 과잉시대로 접어들면서 환경친화적이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술 보급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센터도 이에 걸맞게 보다 전문화될 수 있도록 변신해야 될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시·군 농업기술센터 현황을 보면 도시화가
단체
김선희
2007.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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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들 62%가 단백질 부족 등으로 인한 발육부진을 겪고 있으며, 대부분 만성 영양부족 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쌀 지원만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양돈사업 지원을 통해 단순한 물자지원이 아닌 자체 생산기반조성을 할 수 있는 토대마련이 절실합니다.” 2005년 시작된 통일농수산사업단의 북한지역에 대한 양돈지원사업을 시작단계부터 현재까지를 이끌어온 김준영 통일농수산사업단 양돈사업팀장. 1999년 대한양돈협회를 중심으로 민간차원에서 불같이 일어난 돼지콜레라 근절사업의 숨은 일군으로 축산업계에 알려진 김 팀장
단체
이남종
2007.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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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계속되는 강우로 사과 탄저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과재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7~9월경 쓰가루, 홍로, 추광 등 조·중생종 품종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만생종인 후지품종에서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탄저병 발생을 줄이려면 7~8월경 사과나무 상단부에 최초로 발생하는 병든 과실을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생육 후반기병 발생 억제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사과나무 위쪽, 햇빛을 많이 받는 부분에서 형성된 병든 과실에서 2차로 형성된 병원균 포자들이 빗물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려 밑에
단체
김선희
2007.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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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의 해외수출에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잔류농약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의 수출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자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기술’책자 1500부를 발간·보급했다. 이 책자에는 일본, 미국 등 7개국가 17개 작물에 대한 농약안전사용지침과 저농약을 위한 칠레이리응애 등 18종의 천적활용 기술, 친환경농자재인 난황유 및 난각칼슘만들기 등의 활용기술이 수록돼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농약명칭 한글표준화 지침에 따라 농약들은 새로운 농약품목명으로 표기돼 있다.
단체
김선희
2007.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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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홀스타인 고급육 전용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는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가 최근 공개한 논산 무궁화농장(대표 남상일)의 6개월간 성적에 따르면 출하두수 28마리를 기준으로 평균 도체중 410kg, 근내지방도 3.5, 1등급 이상 39.3%, 2등급 이상 89.3%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마리당 판매대금 기준으로 69만9827원의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성적을 거두게 된 데에는 육우 사업에 대한 열의와 철저하게 뉴마블드
사료
최상희
2007.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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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여구소는 우장춘박사 48주기 추모식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설원예시험장에서 여름철 원예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일반관람객 등 951명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이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86%가 다음에 또 이와같은 행사를 한다면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는 키 작은 국화 화분만들기가 39%로 가장 좋았다는 응답이고 우장춘 박사 업적 동영상 12%, 씨없는 수박 먹기와
단체
김선희
2007.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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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사료용 수입옥수수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사료용 옥수수 신품종 ‘광평옥’‘청안옥’‘강다옥’을 개발해 농가 보급에 나섰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들 품종들은 생산성이 높고 수확때까지 아래 잎들이 마르지 않아 사일리지 품질이 좋으며 도복에도 강하다. 특히 종자가격이 수입종자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품종이 확대 보급되면 수입종자를 전면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김진걸 축산농가에서 ‘광평옥’‘강다옥’‘청안옥’에 대한 현장 평가회도 개최한 농진청은 이들 품종의 조기 보급을 위
단체
김선희
2007.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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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혹명나방, 고추역병·탄저병, 담배가루이에 대해 경보를, 이삭도열병, 벼멸구, 벼 흰잎마름병, 사과 점무늬낙엽병 등에 대해서는 ‘주의보’를 발표했다.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에 따르면 경보가 내려진 혹명나방은 현재 성충이 많이 발견되고 있고 부화돼 갓 깨어난 유충 피해가 이달중순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추도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등이 발생되고 있으며 탄저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발생이 증가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시설재배 작물에서는 담배가루이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 또
단체
김선희
2007.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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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가 국내 첫 도입됐다. 이 제도는 농촌진흥청이 유통되는 자재를 검토해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용 가능한 자재로 판단되는 경우 그 자재의 목록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요령에 의거해 전문위원회와 심의회 등을 거쳐 지난달 31일 17개 자재를 홈페이지에 첫 공시했다. 공시된 17개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지상중계 한다. ·김선희 ·신재호 #남해화학(주)-황산가리고토(썰포마그) ‘황산가리고토(상표명 썰포마그)’는 황화물 광물인 랑베나이트가 원료이며
단체
김선희, 신재호
2007.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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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對 미주, 일본, 호주 수출저조 ... 5876만 달러 적자올 상반기 농기계 수출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무역수지 악화기조를 보이고 있다.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농기계수출실적은 1억5271만 달러로 나타난 반면 수입실적은 2억1147만 달러로 5876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실적 1억6600만 달러, 수입 1억8180만 달러에 비해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주요 농기계수출국인 미주, 일본 호주 등의 수출실적이 떨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측면의 대안
단체
이남종
2007.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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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9일까지 한달간농림부와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달간 가을철 전국농업기계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농업기계를 사전 정비해 농민의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이용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순회수리봉사는 수확기에 주로 사용하는 트랙터,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의 농기계를 중심으로 전국 134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농기계순회수리봉사단은 업체별로 기사 2인과 차량 1대씩으로 1개 반을 편성, 시·군내 읍·면별로 순회수리를 하게 된다.
단체
이남종
2007.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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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공간 제자리 360도 회전- 제초기로도 사용가능성부산업(www.isungboo.com)에서 여러 기능을 갖춘 다목적 동력운반차를 선보였다.성부 동력운반차는 운반 및 덤프기능을 갖췄으며 강력한 혼다 5.,5마력 엔진으로 평지에서는 200kg, 경사로에서는 150kg까지 적재 운반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제자리 360도 회전을 할 수 있어 비좁은 하우스나 노지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별매하는 제초기를 장착해 여름철에는 제초기로 수확철에는 운반차로 사용할 수 있다. 원웨이 크러치 방식으로 운반차의 좌우회전이 원활해 관
단체
이남종
2007.08.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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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소장 조순재)는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생활정보안내 책자인 ‘농촌생활가이드’베트남어판을 발간해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관계기관에 배부했다. 국·영문판에 이어 발간된 이 책자는 농촌의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생활상담, 국적취득, 농촌생활, 농가지원서비스, 지원 관련 기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림어업종사자와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민자가 2004년 560명에서 2005년 1535명, 2006년 2394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단체
김선희
2007.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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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지도업무 활성화 ''필수조건''FTA(자유무역협정) 대응전략의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기술농업. 그 기술농업 보급의 중추조직인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업무가 1997년 지도직 지방화 이후 크게 약화돼 향후 국내 농업경쟁력의 중대 걸림돌이 될 공산이 크다는 우려가 농업계 내부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 농업기술 전파를 위한 전진기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방화이후 조직과 인력이 크게 감축된 데다 최근에는 지자체에 따라 지도업무와 농정업무까지 통합·혼재돼 본연의 농촌지도업무 비중이 크게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체
김선희
2007.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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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보건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농작업 안전 가치 확산을 통한 농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농작업 사고 사례 및 안전표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내용은 농작업 사고 사례와 농촌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농작업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된 농작업 안전 표어 등 2개 분야이다. 공모대상은 농업인, 공무원,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특히 사고사례는 사정상 농업인 본인이 작성할 수 없을 경우 가족, 이웃, 관련 공무원 등이 제출해도 된다. 접수는 1
단체
김선희
2007.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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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은 최근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내실 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부하이텍에 따르면 농업부문 친환경자재사업부 소속 판매팀과 고객협력팀은 폐지하고 대신 작물보호사업부 소속 친환경자재 사업팀으로 조직을 변경했다. 다만 친환경자재사업과 관련된 영업전략 및 목표관리는 친환경자재사업팀에서 계속 관할키로 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에 대해 “친환경자재사업부를 작물보호사업부 소속 사업팀으로 변경함으로써 인력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
김선희
2007.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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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총합연구기구(NARO)의 호리에 다케시 이사장 등 대표단은 지난 9일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농업과학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김현순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은 “이번 양국의 책임있는 농업 연구기관 사이의 농업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 서명은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확립과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과는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가 올해로 40차를 맞이했으며 농진청은 일본 농업연구기관 또는 대학교와 ‘당뇨병 치료용 질환모델 돼지 연구’ 등 5개의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단체
김선희
2007.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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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연구소가 인삼과 약초산업 발전에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세계적인 연구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농진청이 지난달 새롭게 신설한 국립인삼약초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임상종(48) 인삼약초연구소장은 이같이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국립인삼약초연구소는 농진청이 고려인삼과 약용작물을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설립한 연구소로 지난달 5일 행정과, 인삼과, 약용작물과 등 3개과 7개 전문연구실에 연구인력 38명 규모로 출범됐다. 임 소장은 “인삼약초연구소에서는 앞으로 국내 소
단체
김선희
2007.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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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가 침엽수보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나무 수종별 탄소 흡수량을 산출한 연구에 의하면 소나무, 잣나무, 편백 등 침엽수보다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 활엽수가 ha당 연간 탄소흡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수종이 40~50년생까지는 나무의 연간 자라는 부피증가율이 높아짐에 따라 탄소 흡수량도 증가하나 그 이후부터는 부피증가율이 적어져 탄소 흡수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우리나라가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2012~2017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단체
박유신
2007.08.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