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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난달 서남해안에 불어 닥친 강풍과 풍랑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충남, 경남, 부산 지역 8개 회원조합에 총 1억원의 위로금을 지난 3일 전달했다. 수협은 강풍 피해 발생 직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피해조사단을 꾸려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복구에 나서는 한편 실의에 빠진 어업인을 위로하고 복구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위로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로금을 전달받은 피해지역 회원조합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피해 어업인 가구에 생필품과 피해복구 용도로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에 따르면 이번 강풍으
수협
신성아
2009.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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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4일 수협 2층 강당에서 ‘2008년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 및 2009년 공제보험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공제보험 슬로건 ‘Let''s RUN-UP 2009''를 선포했다. 수협은 올해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과 공제감독기준 도입,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공제료 5000억원, 자산 1조원의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공제보험사의 신장을 위해 선두에서 현장을 누비며 노력해준 조합장들과 치열한 영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조합장과 직원들을 격려했
수협
신성아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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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이번 달부터 어업용 면세유(고유황경유)를 드럼 당 9만7890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가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8월 대비 7만9535원, 전월 대비 8400원이 인하된 가격이다.수협은 지난해 총 499만 1000드럼의 면세유를 취급했으며 어업인들이 5816억원의 정부 조세감면 외에 1078억원의 추가 혜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저렴한 면세유 구입에 앞장섰다. 한편, 수협은 유류운반선, 어업지도선, 어장정화 어선 등 어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선박에 대해서도 면세유 공급이
수협
신성아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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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는 수협개혁을 위한 ‘수협 선진화 TF’를 공동구성, 지난달 27일부터 본격가동에 나섰다. ‘수협 선진화 TF''는 수협법 개정과 공적자금 조기 대체상환, 중앙회 조직·인력 감축 및 예산절감, 부실수협 통페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TF는 공적자금 조기대체 상환과 관련, 신용부문 자회사 분리 문제와 함께 인력 10%감축, 경상경비 20%감축, 임원보수 10% 반납, 임직원 임금 동력 및 급여 체계 개편, 임원급 정수 축소 등 조직과 인력 감축 세부 방안을 논의한다. 사업구조 개편방안에서는 사업
수협
신성아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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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어업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대출 5656억원, 보증서 담보대출 1130억원 한도 내에서 신규 지원한다.수협은행은 지난 18일 ‘중소기업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출을 신규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대출도 원칙적으로 전액 만기 연장키로 했다. 수협은행은 보증서 담보대출도 원칙적으로 전액 만기를 연장하며 보증서 담보 외의 일반대출도 전액 1년간 연장한다. 단 휴업이나 파산, 부도, 폐업 등 당해
수협
신성아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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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어업인·수협 관련 지방세 조세감면제도 신설과 일몰시한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수협은 고유가와 어족자원 고갈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연근해어업과 양식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톤 이상 어선과 양식어업 종묘생산어업 관련 신규 감면제도 2건과 올해 말 일몰도래하는 9건의 제도를 오는 2014년까지 5년 연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수협은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0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보고하고 세부 건의사항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수협이 이번에 건의한 세제개선 건의사항은 행정안전부에 최종 제출
수협
신성아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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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악의 경제 불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데다 양만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한데 힘입어 수협중앙회 업적평가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김성대 양만수협 조합장(55)은 “지난해 경제 불황으로 양만수산업의 경영여건이 상당히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혼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수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업적평가 C등급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며 수상의 영광을 직원들과 양만조합원들에게 돌렸다.김 조합장은 “지난해 치어가 모자라 조합원의 절반가량만이
수협
광주=안춘배
2009.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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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8일 강풍 피해를 입은 부산 지역 김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피해상황과 복구 진행 경과를 파악하고 어업인을 위로했다.이번 강풍으로 부산 지역은 어선 17척과 김·미역 양식장 13곳이 피해를 입는 등 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은 이날 중리, 동리 어촌계를 찾아 피해 현장을 살핀 뒤 지역 어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가뜩이나 실물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자연재해까지 입게 돼 매우 안타깞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 우리 수산업을 지켜 주길 바라고
수협
신성아
2009.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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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7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수협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이는 수협이 그동안 건의한 요구사항이 다수 반영되지 않은 것이어서 추후 반발이 예상된다. 입법예고안은 중앙회 회장과 지구별수협 조합장의 비상임 명예직화, 지도·경제사업부문의 통합 및 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 중앙회의 인사추천위원회 도입 및 감사의 독립 기구화 등을 골자로 했다. 수협은 그동안 중앙회장 지위와 관련해 선출직인 중앙회장의 역할과 기능이 위축되면 어업인 대표자로서의 경영정책 연계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회장 상임화와 신용사업을
수협
신성아
2009.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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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지난주 강원지역 방문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남지역 어업인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의 노고와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중앙회에서 늘 현장중심의 지원정책을 펼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업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바다를 꿋꿋이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협
신성아
2009.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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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개혁위원회가 7차 개혁위원회를 통해 마련한 수협 개혁 ‘최종안’에 대해 수협이 ‘어업인을 위한 개혁’이라는 방향과 맞지 않는 수협조직의 힘빼기 방안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표출했다.수협은 특히 회장의 비상임 명예직화, 경영 부실 조합의 정부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은 정부의 수협 길들이기에 불과하다며 강력 반발했다.수협은 아울러 임원 정수 축소와 관련해서도 자체 개혁안에서 임원급 정수 축소를 건의한데 비해 개혁위원회 최종안에는 임원으로 규정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회장 권한 박탈, 임원 감소 등의 결과로 이어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수협
수협
신성아
2009.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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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가공수협이 지난 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 47기 정기총회를 열어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현 방관혁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총회에는 총회원 34명중 19명이 참석해 오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현 방상임이사를 찬·반 투표 방식에 의거해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방 이사는 1947년 생으로 경희대학교를 중퇴하고 부경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최고 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통조림가공수협에서 상임이사를 지내고 있다.
수협
김기중
2009.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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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핵심인재양성, 연합회기능 정비, 업무영역확대, 마케팅 강화 등 4대 전략을 활용해 자통법 시행에 적극 맞서 나간다는 전략이다.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는 자본시장통합법이 지난 4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상호금융 발전방안으로 신상품개발과 펀드, 외환업무 등 신규업무 진입기회를 확대하고 금융전문 인력 양성과 리스크관리 능력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금융부는 이에 따라 금융관련 1인 1자격증취득과 자산운용 관련 전문가 확보 등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중앙회 사업부문간 신상품을 공동 개발해 판매역량을 강화하는 등
수협
신성아
2009.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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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실물경제 침체와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어업인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전국 어업현장을 방문한다.이 회장은 지난 5일 강원 고성·속초 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경남, 전남, 충남, 제주까지 한달 간 전국을 돌며 어업인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회원조합 경영환경 파악에 나섰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고성군수협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회원조합 지원정책 수립 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임직원과 어업인 들을 격려했다. 김용복 고성군수협 조합장은 “지금이 한창 명태 조업
수협
신성아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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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2008년도 상호금융 취급 조합과 영업점에 대한 업적평가 결과 1위는 A등급그룹에서는 경인북부수협, B등급그룹에서는 제주도해수어류양식수협, C등급그룹에서는 양만수협이 각각 차지했다.평가방법은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 기준에 따라 전년대비 증감액 및 목표대비 달성액 등을 기준으로 등급별 상대평가를 실시해 총점 취득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평가대상 92개 조합은 여수신 규모별 A(1300억원 이상), B(620억원이상), C(620억원 미만) 등급으로 분류하고 영업점은 광역시이상 지역, 시 지역, 읍면지역 등으로 분류 후 여수신·손
수협
신성아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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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이 구입하는 플라스틱 어상자, 수산물 선별기 등 어업용 기자재 2개 품목의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과 나잠어업 종사자의 수송용 선박에 대해 면세유류 공급이 지난 4일부터 확대 시행됐다. 이 같은 내용은 ‘농·축산·임·어업용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유류 적용 등에 관한 특레규정’의 시행령의 일부 개정령이 지난 4일부터 시행됨으로 확정됐다. 이번 조치로 어업인들은 매년 42억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부가가치세가 환급되는 어업용기자재는 이번 개정에 따라 이전의 양어장용 필름 등 17개 품목
수협
신성아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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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개혁위원회가 중앙회장과 수협조합장 비상임화, 지도·경제사업 부문 통합 및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 일선수협 조합장 비상임 원칙 등을 골자로 한 수협개혁안을 도출했다.수협개혁위원회는 지난 5일 과천에서 7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안을 도출했으나 정작 중점적으로 논의해온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 신용부문의 지도사업부문 지원, 지도경제 사업 대표 선임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짓지 못하고 추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논의키로 결정했다. 공적자금 조기상환과 관련해 수협개혁위원회는 공적자금의 현재가치 할인을 통해
수협
신성아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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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올 한해 방카슈랑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증대를 위해 ‘방카슈랑스 Challenge 3 New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수협 별관 8층 세미나실에서 김기호 개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를 다지는 공제 신규 판매 촉진 프로모션 발대식을 가졌다. 수협은행은 이에 따라 5 a Month (한달 5건 이상 공제 신규 계약), One@Day(매일 1영업점 1건 공제 신규 계약), 방카 Top Branch(영업점 월별 신규 공제 우수 영업점 선정)의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한다.
수협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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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개혁위원회 논의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협의 보다 강도 높은 자주적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농림수산식품부는 수협이 자발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개혁의지가 부실하다고 평하고 중앙회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수협 개혁은 어업인을 위한 개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제 기본 틀을 마련했으니 이를 활용해 보다 강력한 자구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수협중앙회는 이에 대해 청사 매각과 일선수협의 출자금을 모아 수협은행을 자회사로 운영하는 안 등 자발적 노력으로
수협
신성아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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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개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6차 위원회를 갖고 회장선출방식과 관련 현행 직선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이날 개혁위는 그러나 쟁점사항인 신용부문 공적자금 상환방식과 지도경제대표이사 선출방식, 신용사업부문의 지도사업지원 제도화 등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5일 7차 위원회를 열어 결정키로 했다. 6차 위원회에서는 중앙회장의 선출 방식을 두고 간선제로 바꾸자는 일부 위원들의 의견이 제시됐으나 수협은 농협에 비해 조직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선관위에 위탁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현행
수협
신성아
2009.02.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