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 경제사업부문이 내년도 경영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2008년도 경제사업부문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경제사업부문 조직개편방안, 바다마트 운영방안, 회센터사업 활성화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경제사업부문은 새 정부가 추진 중인 유통정책에 대응하고 수산물 도소매 유통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 구상에 중점을 두고 세부 토론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조직개편 방안과 유통경쟁력 강화방안을 비롯해 회원조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전략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박규석 수
수협
신성아
2008.12.10 10:00
-
수협은행이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1주년을 맞아 고객부담 없이 세후이자 0.1%를 ‘바다환경지킴이기금’으로 출연하는 ‘바다환경지킴이예금’을 판매한다. 수협은행은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예금을 판매하게 됐다며 거치식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CD)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로 100만원 이상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서해안 살리기에 자원봉사와 기타 후원 등으로 참석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
수협
신성아
2008.12.08 10:00
-
수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수협 남애2리 어촌계를 찾아 독거노인과 불우가정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수협직원들은 또 조업활동과 경매에 직접 참여해 어업인들을 돕고 수협 스쿠버 동호회는 마을 어족자원을 해치는 성게 구제작업을 펼쳤다.혼자 사는 김순이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도 연탄이 아까워 하루 2장밖에 안 때는데 이제 따뜻하게 지낼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가뜩이나 기름값 부담과 수산물 소비 침체로 우리 어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겨울이라도 따뜻하게 날
수협
신성아
2008.12.08 10:00
-
수산보조금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의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수산위원회에서는 WTO 규범협상그룹의 기레르모 의장이 발표한 금지된 보조금 항목 초안은 수산자원 보호와 수산물 공급역할간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라며 수산보조금은 반드시 허용돼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3개항으로 된 결의안에는 ‘적절한 수산관리시스템이 작동되고 적당한 자원관리방법이 실행되고 있는 한 남획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산보조금을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또 불법어업과 관련해 ‘발견될
수협
신성아
2008.12.08 10:00
-
제1·2구 잠수기수협이 지난달 25일 부산 오아재웨딩홀에서 임원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처리했다 서수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산업 환경은 거가대교 건설사업 등 바다매립과 간척사업에 따른 조업어장 축소와 환경오염 및 자원고갈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강건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내와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 1·2구 잠수기수협의 내년도 사업규모는 97억으로 특히 개조개 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해 기르면서 잡는 어업을 육성해 나
수협
부산=제영술
2008.12.03 10:00
-
수협보험이 올해 사업목표 34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2009년도 회원조합 지원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수협보험은 지난달 26일 현재 올해 사업목표인 3400억원을 돌파 했다며 이는 전년 보험료 실적 대비 465억원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수협보험이 이렇게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포상 대상과 포상금을 대폭 상향했고 각종 정기 캠페인, 특별이벤트, 회원조합 자체프로모션, 등 판매증대를 위한 마케팅 행사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수협보험은 이에 따라 2009년도 회원조합 지원을 늘려 나간다는
수협
신성아
2008.12.03 10:00
-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4일 수협에서 우에무라 쇼지 전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만나 한일 양국 수협간 협력관계 구축과 수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장은 “한일 양국은 유사한 어업특성을 지니고 있어 WTO·DDA와 FTA 등 국제 무역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조의 필요성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한일 양국간 민간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해 논의된 한일 수협간 부인회 교류 재개가 내년에는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협
신성아
2008.12.01 10:00
-
전국 수협 회원조합은 지난달 27일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 복합공익상품인 ‘트리플크라운예금’을 통해 조성한 기름유출피해사고 지원 성금 7900여만원을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에게 전달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린 김재운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은 “7일이면 지난해 태안군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의 기름유출사고 발생 1년이 된다”며 “서해안 유류피해 어업인 지원을 위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수협중앙회가 관리하고 있는 기부금품 통장에 기탁돼 서해안 어업인 지원을 위해 쓰여지게 될 전망이다. 전
수협
신성아
2008.12.01 10:00
-
전국수협조합장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저축성 수신과 유동화 가능 자산 확대, 자금조달 및 운용의 만기 불일치 중점 관리 등 한층 강화된 위기관리와 강도 높은 경영 개선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 수협조합장들은 지난달 26일 서울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글로벌 금융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조합장들은 향후 저축성 수신과 유동화 가능 자산 확대, 자금 조달 및 운용의 만기 불일치 중점관리 외에도 점포 축소와 인건비 절감, 건전성과 안전성, 생산성 중심의 비상경영등을 세부목표로 세우고 이를 효
수협
신성아
2008.12.01 10:00
-
수협중앙회가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규모 2조 4546억원을 확정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수협중앙회에서 제3차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 종합 사업규모를 올해보다 1조 534억원 늘어난 19조 3262억원으로 편성했다. 사업규모는 지도관리사업 3조 7469억원, 경제사업 1조 3722억원, 신용사업 14조 2071억원으로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95억원, 지도회계 457억원, 상호회계 1997억원, 공제와 양식회계 4557억원, 경제회계 3495억원, 신용회계 1조 3745억원 등 모두 2조 4546억원이 책정됐다. 수
수협
신성아
2008.12.01 10:00
-
수협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가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안국점에서 실시됐다. 김잎새(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원은 “불우이웃들이 다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와 기쁘고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조금만여유를 갖고 힘을 보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찬바람 부는 겨울이 조금은 따뜻해질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협
신성아
2008.12.01 10:00
-
경북지역 야간입항 승인제도가 신고제로 간소화돼 이 지역 어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어로 및 항해금지구역과 시간설정 고시’를 개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어선이 야간 입항 시 군부대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입항할 수 있었던 것에서 해경 파출소 및 출장소의 신고만으로 가능해지며 긴급 출입이 가능한 항구도 현행 16개소에서 23개소로 확대된다. 경북 지역 어업인들은 이에 대해 “이제 해상에서 불필요한 대기시간에 없어지게 돼 자유로운 조업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반겼다.장두시 수
수협
신성아
2008.12.01 10:00
-
제주 성산포수협(조합장 오복권)은 지난 17일 수산물 위판고 8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제주도내 수협 중에서 800억원의 수산물을 판매한 것은 성산포 수협이 처음으로 지난 1962년 4월 1일 조합설립이래 처음 일궈낸 값진 성과다.오복권 조합장은 “지난해 나리태풍 내습으로 13척의 어선을 잃고 어선화재사고와 어선침몰 등의 피해를 입은데다 지속되는 고유가문제로 어업인들이 출어를 포기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처럼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장개발 등의 노력으로 800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한 조합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수협
서귀포=안춘배
2008.11.24 10:00
-
수협은행이 최근 최고 연 0.7%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더플러스 자유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첫 거래고객(60세 이상 실버고객은 0.1%추가우대) 및 신용카드·정기예금·대출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최고 0.7%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입금방법과 가입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고금리 적립식예금이다. 상품에는 입금방법과 회전유무에 따라 자유적립회전형, 자유적립비회전형, 정액적립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회전형은 최고 연 6.1%까지, 비회전형 또는 정액적립식은 최고 연6.3%까지 고금리가 적용된다.특히 회전형으
수협
신성아
2008.11.24 10:00
-
수협은행이 지난 22일 안국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랑의 바자‘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펼쳤다.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는 수협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나눔봉사활동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특히 올해는 1300여명의 임직원이 1만2500점의 물품을 기증해 참여이래 가장 많은 물품이 기증됐다. 판매에셔 얻은 수익은 전액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海 대학생 봉사단’ 10여명이 함께 참가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고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대표가 장병구
수협
신성아
2008.11.24 10:00
-
정부가 입법예고한 수협법 (일부)개정안은 협동조합의 고유 기능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법개정 실익과 의도도 모호한 정부산하 공기업 시스템 만들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1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열린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청회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은“수협법 개정안이 수협에 어떠한 실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부가 수협 경영정상화를 빌미로 공기업화 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또 “수협중앙회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활성화해야 한다”며 “불가피한 경우에만 ‘규제’해야
수협
신성아
2008.11.24 10:00
-
수협경북지역금융본부(본부장 남종규)는 지난 12일 대구시 수성구 수성 3가 12-1 수협 G빌딩으로 금융본부를 이전,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수협경북지역본부는 30여년동안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하여 지역민과 함께 성장했으나 시설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미비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지 못해 이번에 새로이 대구의 금융중심가로 이전하게 됐다.이번에 이전한 수협경북지역금융본부는 최신의 금융시설과 금융장비로 한층 up-grade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접근성 및 편의성이 높아졌다.이날
수협
대구=이지흥
2008.11.19 10:00
-
제주 한림수협(조합장 김창송)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거나 또는?학업성적이 우수한 18개 어촌계에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각각?50만원씩 총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김창송 조합장과 직원일동은 지난 6일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고창익 어촌계장 참석한 가운데 암으로 투병중인 협재어촌계 소속 원춘자씨 집에 방문,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김 조합장은 17차례에 걸쳐 조합원17명에게 1700만원의 위문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수협
제주=안춘배
2008.11.19 10:00
-
수협은행이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인해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반’을 본격 가동한다. 여신, 신용평가 등 관련 내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반’은 단기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래 중소기업 중 회생 가능 기업을 선발해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Fast-Trak 프로그램)’을 적용,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 (Fast-Trak Program)’은 개별기업이 유동성 지원반이나 영업점에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신용위험평가를 거친
수협
신성아
2008.11.19 10:00
-
수협 내·외부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수협법 개정안에 대해 수협법 개정안은 자율적 기반 속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수협 내·외부 관계자들은 “현재 법제처 심사를 마치고 국회 제출을 남겨놓은 상태인 수협법 개정안에 대해 어업인 협동조합의 대표조직인 수협중앙회에 대한 정부의 입김이 너무 강하다”며 “모든 것을 경제원리로만 풀어나가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협동조합의 정체성이 심하게 훼손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관계자들은 “협동조합은 조직의 특성상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돼야 하며 회장의 비상임화와 전문경영인제도 도입 등이 어업
수협
신성아
2008.11.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