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농협(조합장 안종철)은 보은읍 성주리 유통사업소 내에 10여평 규모의 토양검진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맞춤 농업을 시작한다.

보은농협에 따르면 토양검진센터는 앞으로 토양 시료 채취, 음지건조, 산도와 유기물 및 염기 등 10여 항목의 토양성분 분석, 분석 내용 비료회사 및 농가 통보 등의 작업을 앞으로 벌이게 된다. 특히 성분 분석을 희망 하는 순으로 주문 비료를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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