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당진시 정미면 천의초등학교에서 충남대병원 의료진과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미농협, 대호지농협 관내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고령농업인 장수사진촬영 등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농협충남본부와 충남대병원 의료봉사단은 당진지역을 시작으로 충남 관내 4개 지역 취약계층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료과목은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이며 복부초음파, 심전도, 엑스레이, 혈액 및 소변검사, 동맥경화협착검사, 전립선암검사, 체성분검사, 당화혈색소측정검사, 약 처방 등 종합병원 수준의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진료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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