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당근으로 차별화 성공

지난해부터 `세척당근''을 개발, 철저한 품질 차별화 전략과 마케팅을 펼쳐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후조건과 토양이 당근재배에 적격이라 상품 경쟁력이 상당히 있는 셈이며, 12월에서 4월까지 노지 월동재배가 가능한 지역으로 9~10월을 제외하고는 병충해가 없어 농약살포가 적은 청정지역이다.

또 올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자체적으로 3만평 규모의 시범포를 운영, 조합원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재배방법을 나름대로 차별화시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파종시기를 7월에서 6월초로 앞당길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는 10kg단위 박스포장으로 주로 출하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1kg비닐 포장 출하를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주소: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고성리 322-3/전화:064-780-3121/담당자:오서진 경제상무 016-699-0199, 강흥경 지도역 011-693-2343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