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달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우수급식산업대전’에서 ‘밥버거 나눔 이벤트’를 개최, 인기를 끌었다.

‘밥버거’는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춘 퓨전 쌀 요리로 최근 ‘웰빙 간편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김귀영 농정원 소비안전팀장은 “육류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매일 먹는 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쌀 중심의 식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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