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사료(대표이사 김영호)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사료원료의 입고에서 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단계에 걸쳐 제조공정별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제도 적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올 2월부터 불량제품 "0", 불만미해결 "0", 고객우선 "0"순위를 골자로한 품질 2000캠페인을 전사업장으로 확산시켜 나가면서 품질혁신을 통한 진정한 기업의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몇년간 국내 축산업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방안으로 안전축
산물 생산에 초점이 모아지는 것에 발맞춰 지난 96년 ISO9002 인증 획득과 함께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식물·동물성 원료에 대한 총균수 및 대장균수를 철저히 조사해 제조공정별로 오염도 변화에 따른 대응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계사료의 경우 살모넬라균 해결을 위한 윈도스타사료를 개발했다.

여기다 낙농돌파사료와 양돈신제품 부스팅은 최첨단 가공시스템의 도입으로 짧은 기간에 폭발적인 판매신장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전환이 적중했다.
우성사료는 이와함께 올초 돼지콜레라 완전박멸을 위해 국내 양돈업계가 방역대책에 고심할 때 사료업계 선두에서 전국적인 조직망을 통한 방역체계점검 및 다양한 박멸대책을 마련하고 홍보에 주력했다.

실제로 농장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과 농장자체적인 자율적 방역시스템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등 돼지콜레라 박멸사업의 첨병역할을 수행하는데 솔선수범해 고객들로부터도 큰 ?응?얻었다. 이외에도 차량바퀴 소독기와 분무용 소독기, 소독발판, 방역현황판, 방역복 등을 지급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등 돼지콜레라 박멸은 물론 축산농가의 방역체제 구축에 한몫을 하고 있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안전축산물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21세기 축산업의 화두되고 있다』며 『이같은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사료의 생산단계에서 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은 위생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성사료는 지난해 IMF체제 속에서도 최첨단 미래형 가공시스템으로 불리는 익스팬더 가공시스템도 3대를 공장에 도입, 제품의 품질을 한단계 높임으로서 보다 위생적이고 청정한 고품질 사료를 생산해 고객들로부터 커다란 ?응?얻었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원료의 개발에 따른 청정사료의 개발로 지난 96년부터는 전축종에 걸친 황토사료시리즈와 청정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각 축종별 성장단계에 따른 질병크리닝사료와 생산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농장의 수익과 생산성 극대화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황토포크사료, 황토브로사료, 황토대하사료 등 황토시리즈는 21세기 미래형 환경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황토포크 사료와 이 프로그램으로 생산되는 고급 돼지고기인 황토포크는 다이옥신 파동으로 국내 축산물에 대한 수요마저 감소하는 시점에서 오히려 폭발적인 수요증가를 나타내며 고객들로 부터 신뢰받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우성사료는 국내 시장의 선두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고품질, 환경친화적, 안전성과 청정성이 확보된 고효율 사료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다가오는 21세기 국내 축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우성사료는 유해물질의 잔류가 전혀없는 축산물,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축산물, 청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창립 30년의 노하우와 축산업 분야의 핵심역량을 결집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로 뻗어가는 우성사료는 안전축산물로 다가오는 뉴밀레니엄에 도전하고 있다.
김선희 sunhe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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