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 연말결산 당기순이익은 17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보험사업은 목표대비 150%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생산 전문단지 지정으로 축산농가에는 38억원의 조사료 수입대체효과가, 경종농가에는 9억여원의 소득효과를 얻었으며 구미 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 축산물 공급으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칠곡축협은 2013년 선포한 ‘JUMP 2015’를 마무리하는 내년도에는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을 실시해 양축농가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경제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