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의 랜드마크인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50개소를 돌파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5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농협로컬푸드직매장 50개소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 2012년 4월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첫 출발로 2013년까지 20개소가 개장한데 이어 이달 들어 울산 삼남농협과 서귀포 안덕농협, 아산 인주농협, 진천농협이 새롭게 개장해 농협로컬푸드직매장 50개소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농협로컬푸드직매장은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값에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소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주고 있어 착한소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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