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수 aT사장이 뛰어난 리더십으로 우리 농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글로벌경영 최고 CEO로 선정됐다.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이 지난 2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가 주최해 열린 ‘제 4회 2015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에서 ‘글로벌경영부문’ 최고CEO로 선정됐다.

김 사장은 뛰어난 리더십을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1년부터 aT사장으로 부임해 농정전문가로서 전문성과 창의적 마인드를 가지고 농식품수출을 증대하고, 농식품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성과에 기여해왔다.

특히 구매원가를 낮추고 편의성을 높인 POS-Mall(포스몰) 개장, 춘란도매시장경매 최초도입등의 창조적인 과제해결은 수출수준을 첫 부임을 했던 2010년 59억불에서 현재 80억불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또 그는 aT가 나주로 이전을 준비하면서 고객소통채널인 aT창조마당을 설치하고 사업ㆍ지역별 경영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aT는 일터혁신대상, 한국유통대상,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 사장은 “글로벌시대 우리농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창의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aT가 글로벌시장에서 우리농업을 견인해 성장시킬 수 있도록 온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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