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매년 3월, 식품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국내 우수과학기술자 발굴?포상한다.

대상주식회사(대표이사 명형섭)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은 국내식품과학기술발전에 일조코자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제정?시상’사업의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MOU에 따라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식품과학분야 연구업적이 탁월한 국내 과학연구기술자를 매년 1명씩 발굴해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과 식품, 농수산 및 생명과학기술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다. 2015년부터 매년 3월경 시상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전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명 대표이사는 “식품, 농수산,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술적 발전에 기여코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식품과학기술부문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투자를 통해 국내식품기업들의 혁신적 제품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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