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연합(이하 한살림)은 지난달 3일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제5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한살림은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사업분담금 및 회비 책정안, 출자금 조성안,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신임 임원 선출 등의 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살림은 주요사업계획으로 식량자급률제고, 물품 생산 품질관리 강화, 물품사업?조직 운영체계개선을 추진한다. 또 올해 사업예산은 총 296여억원이 책정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살림의 설립부터 조직을 이끌어온 이상국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이사, 대의원 등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이와 동시에 한살림은 신임 곽금순 상임대표를 비롯한 신임이사, 대의원의 취임식을 가져 한살림의 리더십전환을 예고했다.
한살림 관계자는 “한살림은 올해 신임 임원진 선출결과 ‘소비자 리더십 체제’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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