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지난 5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5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의 농·축협 간부직원이 참석한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은 한 해의 사업목표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여수신 합계 400조원을 넘어선 규모에 맞게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농협상호금융은 이에 따라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 강화 △저성장·저금리 극복을 위한 수익력 제고 △고객불만·금융사고 제로화를 통한 고객 신뢰 구축 △스마트금융과 금융전문가 양성 등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등을 강조했다.
허 식 상호금융 대표는 “올해는 건전성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축협으로 자리매김 하자”고 말했다.
2015년 농협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13일 충북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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