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과 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부터 양파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을 위한 상생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농협하나로유통·NH농협생명 양파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은 지난해 양파의 과잉생산으로 재고량(14만7000톤, 평년대비 38% 증가)이 사상 최대의 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저장양파 재고 소비를 위해 실시된다.
이날부터 약 600톤의 저장양파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NH농협생명이 양파 판매가격에서 1000원을 지원해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재배농가는 햇양파 출하 전 재고소진을 통한 양파가격 안정화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뜰한 가격으로 저장양파(3kg/망)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행사기간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양재·창동·성남·수원·고양·삼송)를 비롯해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면 기존 판매가격에서 1000원 할인된 1980원에 양파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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