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전보다 0.3%(408원) 하락한 80kg당 15만9300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약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4월 15일자 쌀값 역계절진폭은 4.8%로 지난해 7~9월 수준을 초과하고 있다.

GSnJ인스티튜트 쌀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일전 대비 하락률은 지난해 11월 5일 0.8%이던 것이 증감을 반복, 낮아지기 시작해 지난 2월 25일에는 0.1% 일시 상승했지만 3월에는 0.1~0.5%로 다시 증가했으며 4월에는 0.2~0.3%로 다소 진정됐다.

4월 15일 산지 쌀값 15만9300원은 지난해 동기대비 6.8%(1만1668원)낮고 지난해 수확기(10~12월) 가격 16만7347원보다는 4.8%(8047원) 낮은 수준이다. 4월 15일 산지 쌀값의 역계절진폭 4.8%는 지난해 같은 일자의 역계절 진폭 2.5%보다 2.3%p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단경기(7~9월)의 역계절진폭 4.5%보다 0.3%p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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