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축협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최근 조합 한우프라자 2층 연회실에서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 중 한우번식 선도농가 20농가를 선정해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공수정 기술교육은 무분별한 쇠고기 수입과 경기불황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박수영 조합장은 “한우 번식농가의 지속적인 자가 인공수정기술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조합과 지역 축산인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 기자재 지원은 물론 공동방역을 통해 각종 질병퇴치에 앞장서고 예천참우의 대외판로 개척을 통해 판매조합으로 한발 더 나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20농가에는 암소 번식 지원사업으로 정액보관용 질소 통이 지원(조합80%, 자부담20%)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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