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다음달 5일까지

  대동공업이 농촌 지역 유소년을 위한 축구 캠프를 개최한다.
  대동공업은 2015년 공동 스포츠마케팅 협약을 맺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농촌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축구캠프를 개최키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구 캠프는 농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대동공업의 체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공동 주최하며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캠프 프로그램으로 상주상무 소속 선수들의 축구 코칭, 선수 훈련 참관, 사인회, 경기 관람(상주상무vs수원FC) 등을 비롯해 축구 리그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속해 있는 국군체육부대 견학 및 생활안전교육도 예정돼 있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일정 간 숙박 및 식사를 비롯해 상주상무축구단 밀리터니 유니폼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으로 이를 자녀로 둔 부모는 누구나 캠프 신청이 가능하며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 또는 대동공업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참가 학생의 보호자가 농업 종사자일 경우나 대리점 방문 신청 시 선정에 가점을 부여한다. 동일 조건일 경우에는 신청이 빠른 순으로 선정한다. 캠프 참가자는 8월 5일(수) 대동공업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선발 시 참가 회비는 3만원이며 회비 전액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한다. 캠프 관련 세부 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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