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제시 벽골제에서 개최된다.
  김제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8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농기계조합은 △국내 농업 및 농기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업농자재 종합전시를 통한 농업인·생산자간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도, 농시의 메카인 김제시의 위상제고와 지역 농업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김제시에서 열리게 될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지평선축제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계박람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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