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린이 어촌체험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수도권 소재 초등학생들에게 어촌체험 기회를 제공, 어촌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어촌체험단 활동을 통해 평소 알지 못한 어촌과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협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촌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기존에 추진하던 도시어린이 어촌체험캠프와 함께 대학생으로 구성된 SH어촌사랑서포터즈를 새롭게 운영,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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