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대전시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5)‘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1995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농업분야 대표 전시회인 TAMAS가 올해 전시품목 확대를 통한 신규 수출분야 창출을 위해 기존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전시회’의 명칭을 ‘농업기술전’으로 변경, 확대 개최된다.

  이번 ‘TAMAS 2015’는 200여개 농업관련 업체의 전시참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업체별 전시품 시연회, 참관객 참여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이 계획돼 있다.

  KOTRA는 전시품목 확대를 통해 신규 수출분야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농기자재 주요 수입국(미국,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바이어 유치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참가업체 신청마감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TAMAS 2015 홈페이지(www.tamas.or.kr) 및 KOTRA 전략전시팀(02-3460-7255)에 문의 가능하며 참관 문의는 대전마케팅공사 전시회 사무국(042-250-1357~8)에 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참관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기간동안 대전지역 주요 역 및 터미널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은지환 KOTRA 전략전시팀장은 “국내 농업관련 업체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관련 업체의 생생한 “해외진출 성공스토리”와 “해외전시회 홍보 및 참가지원” 세미나를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지원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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