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업에 필요한 트랙터, 채소이식기 선보여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박람회(K-Farm 2015)에 참가해 하우스와 밭작업 등 귀농인들이 필요한 트랙터와 채소이식기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 선보인 국제 42마력(A4200) 트랙터와 30마력(A3000) 트랙터는 귀농인들이 부담없이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저가로 올해 개발됐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작업 성능은 뛰어나다는 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트랙터 조작성이 매우 간단해 여성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어 젊은 여성 귀농인에게 딱 맞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국제 채소이식기(KTP-30)는 증가하는 밭작물 시장과 농촌 인력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기종으로 양배추나 브로콜리, 상추, 가지, 오이, 고추 등 뿌리가 있는 묘를 모두 이식할 수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귀농·귀촌 시장과 밭작물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귀농인들에 맞춰, 다양한 경제형 농기계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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