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업체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소규모 탁·약주 제조업체 종사자가 HACCP인증업체인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주류 생산에 도움을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의 HACCP인증추진과 주류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류 HACCP인증은 연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주류제조업체에 한해 2017년 12월부터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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