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지원 활성화·사업마무리 총력

▲ 농신보는 최근 전국 보증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 4회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4분기 주요 추진과제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지난 15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보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4차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강석률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전국 보증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경영성과 분석과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 후 4분기 주요 추진과제와 보증지원 활성화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농신보는 지난해 시행한 창업지원 강화, 기술투자 우대 등 보증제도 개선으로 현재까지 약 6500억원이상의 신규보증 창출효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에도 예비농어업인을 보증대상자에 포함한 것을 비롯해 원양어업 경영자금 및 현대화자금에 대한 보증한도를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민간RPC(미곡종합처리장)사업자에 대한 보증료율 인하와 보증한도 확대 등의 시행과 관련한 홍보와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농신보 보증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강석률 상무는 “급변하는 대내외 농어업 환경 속에서 농어업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농신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맞춤형 보증지원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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