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1기 농촌사랑소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촌사랑소비자대학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경북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4월부터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민국의 희망은 농업, 우리 콩의 영양과 건강, 귀농·귀촌 준비하기 및 미래의 농업·농촌 상생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계절별 농산물 수확 및 농촌교육농장·전통테마마을, 농촌여성가공사업장 등 현장체험 중심으로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경북 농업의 희망! 착한 소비자와 함께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촌사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해 88명의 농촌사랑서포터즈가 새롭게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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