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지난달 24일 경기 양평 강하면 친환경정보화마을에서 농협 a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04명을 초청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벼 탈곡, 화덕 고구마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전달과 체험으로 참가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박성직 친환경농업협의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수확과정과 요리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 사이의 가교가 되기위해 마련됐다”며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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