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22일까지

  최근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4월 19~20일 일본 동경 국제포럼에서 펼쳐질 한국상품 전시상담회(G-Fair)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각 지자체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생활잡화(아이디어상품), 의료건강미용, 소형가전 등 다양한 업종의 100개사의 참여를 통해 꾸려질 예정이다.
  참가업체에게는 사전에 발굴한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이 주선되며, 원활한 수출 협상을 위해 개별 통역원을 비롯한 전시부스 1개(2.5M*2.5M, 기본설비 포함)가 지원된다. 또한 참여업체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지 교통, 호텔 및 항공의 단체 할인 예약, 전시품의 편도 운송비 등도 지원된다.
  참가비는 업체당 550만원이나 지자체별로 참가비를 일부지원하기 때문에 지원대상 해당 여부는 각 지역본부 문의처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참가신청서, 전시(상담)품목 명세서, 참가기업 확약서 등 소정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각 지역본부 담당자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의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현지에서 건강식품, 친환경제품 등에 대한 소비시장이 커짐에 따라 농수산식품 업계의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련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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